LG가 기술이전, 기술유출 우려라는 리스크를 안고서도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지난번 LGDisplay의 광저우 OLED 합작 공장 설립에 이어,
이번엔 또 LG화학이 난징에 2조 25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하겠다고 하니, 문득 드는 생각이다.
중국이 발표한, 중국제조 2025는 당연히 2025년까지 시행된다.
그때까지 자국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글로벌적으로는 몰라도 중국내수에서는 1위를 차지해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2021년부터는 진검승부??
2020년에 중국정부의 중국 배터리제조회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누가 과연 장담할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국내기업은 중국에 공장을 세울때,
중국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바로 '기술이전'이다.
미국의 기업이야, 나라가 힘이 있으니 무조건 합작회사로 들어가거나, 기술이전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어줄 필요가 없을수 있지만,
약소국인 대한민국은 다르지 않나?
보조금 지급과, 기술이전을 전제로한 공장설립......
그리고 보조금때문에 현재까지도 중국내 사업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중이다.
막말로, 2020년에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2조원 넘게 예산을 들여 올해말부터 공장준공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2년동안 공장 올려놓고 2020년에 생산능력은 4배로 증가하면 뭐하는가??
그때되면 중국이 '그래 너희들 고생혔다~' 하겠는가??
지금은 LGD처럼, 갑자기 발목잡으면서
야, 합작회사로 세워~~ 이렇게 나오면 어찌될까??
아마....이러한 리스크까지 모두 고려했을텐데.....LG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을까??
LG디스플레이, 그리고 LG화학......
LG생활건강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쪽은 기술보다는 브랜드 파워가 더 세지 않나.
무슨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까??
LG유플러스의 5G투자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중국제품인 화웨이를 선택했다.
못해도 몇천억 하는 규모의 예산을 풀어야 했을 것이다.
아래 검색화면을 보자.
반중정서와, 보안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도대체 왜?? 왜?? 왜??
정말 LG와 중국간의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소인배인 나의 머리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몇십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대기업 의사결정자들의 생각은 다른걸까??
단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닌걸까?
좀 더 크게보면, 중국과 합작을 하고, 처음에는 밑지는 장사같이 보이더라도,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제품을 생산해서 중국내수용이든, 수출용이든 만드는 것이 더 이익일 것인가??
중국에 기술을 어느정도 이전하면,
오히려 자극받아서 국내 LG연구진들이 더욱 더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해 낸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그만큼 국내에서 공장세우고 돌리는게 어려운 환경이라는 걸까??
도저히 모르겠다.
누가 아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다행히 LG디스플레이는 17,000원이 바닥이었을까? 중국에서 합작회사로 설립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다시 2만원을 넘어섰으니까 말이다.
지난번 LGDisplay의 광저우 OLED 합작 공장 설립에 이어,
이번엔 또 LG화학이 난징에 2조 25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하겠다고 하니, 문득 드는 생각이다.
상황은 여러모로 국내업체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에서 중국배터리 관련업체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에 있어서 LG화학측에서는,
중국의 보조금지급은 2020년에는 폐지될 것이고,
2021년부터는 중국업체들과의 진검승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건 뭔가 억측이지 않나??
중국이 발표한, 중국제조 2025는 당연히 2025년까지 시행된다.
그때까지 자국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글로벌적으로는 몰라도 중국내수에서는 1위를 차지해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2021년부터는 진검승부??
2020년에 중국정부의 중국 배터리제조회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누가 과연 장담할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국내기업은 중국에 공장을 세울때,
중국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바로 '기술이전'이다.
미국의 기업이야, 나라가 힘이 있으니 무조건 합작회사로 들어가거나, 기술이전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어줄 필요가 없을수 있지만,
약소국인 대한민국은 다르지 않나?
보조금 지급과, 기술이전을 전제로한 공장설립......
그리고 보조금때문에 현재까지도 중국내 사업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중이다.
막말로, 2020년에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2조원 넘게 예산을 들여 올해말부터 공장준공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2년동안 공장 올려놓고 2020년에 생산능력은 4배로 증가하면 뭐하는가??
그때되면 중국이 '그래 너희들 고생혔다~' 하겠는가??
지금은 LGD처럼, 갑자기 발목잡으면서
야, 합작회사로 세워~~ 이렇게 나오면 어찌될까??
아마....이러한 리스크까지 모두 고려했을텐데.....LG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을까??
LG디스플레이, 그리고 LG화학......
LG생활건강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쪽은 기술보다는 브랜드 파워가 더 세지 않나.
무슨 모종의 거래가 있었을까??
LG유플러스의 5G투자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중국제품인 화웨이를 선택했다.
못해도 몇천억 하는 규모의 예산을 풀어야 했을 것이다.
아래 검색화면을 보자.
반중정서와, 보안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도대체 왜?? 왜?? 왜??
정말 LG와 중국간의 무슨 관계가 있는 걸까?
소인배인 나의 머리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몇십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대기업 의사결정자들의 생각은 다른걸까??
단기적으로 보고 투자를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닌걸까?
좀 더 크게보면, 중국과 합작을 하고, 처음에는 밑지는 장사같이 보이더라도,
중국에 공장을 설립하고 제품을 생산해서 중국내수용이든, 수출용이든 만드는 것이 더 이익일 것인가??
중국에 기술을 어느정도 이전하면,
오히려 자극받아서 국내 LG연구진들이 더욱 더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해 낸다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그만큼 국내에서 공장세우고 돌리는게 어려운 환경이라는 걸까??
도저히 모르겠다.
누가 아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다행히 LG디스플레이는 17,000원이 바닥이었을까? 중국에서 합작회사로 설립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다시 2만원을 넘어섰으니까 말이다.
주가는 기술이전이라는 악재보다, 아무래도 불확실을 더 싫어하나 보다.
일봉을 보면 그래도 많이 올라온것 같다.
하지만, 주봉을 보면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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