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찍은 것이다.
코엑스에서 만난 지인이, 이제 코엑스가 아니라 스타필드라고 했다.
'무슨 말인가요??"
신세계 스타필드가 코엑스 쇼핑몰을 인수했다고 했다.
인수하면서 위와 같은 별마당 도서관을 설립했다고 한다.
코엑스는 건물 자체의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수자체가 되는 개인이나 법인의 것이었나?? 하는 첫번째 의문이 들었고,
두번째로는 수익성도 없는 별마당이라고 이름붙인 '거대 도서관'을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땅에 설립한 이유가 무엇일까? 회원제도 아니고, 누구나가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한 도서관 말이다.
궁금증이 일어나서 '코엑스'에 대해서 다시 찾아보았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코엑스 소유자 : 한국무역협회라고 나와있지 않은가??
음...그렇다면 코엑스는 넓고 크니까 쇼핑몰만 팔수도 있을까 생각에 상세보기를 눌러 확인해 보았다.
역시나...1979년에 최초에 만들어졌고, 이후 2013년 전체 리노베이션(리모델링)에 들어갔으나, 코엑스몰은 실적 부진으로 운영권이 신세계로 넘어가 '코엑스 스타필드'가 되었다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국제기구 행사나 전시회성격의 것을 제외한 코엑스 쇼핑몰에 관한 운영권은 신세계가 가져간다고 보면 되겠다. 신세계가 인수하게된 계기도 기존 쇼핑몰 수익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신세계는 무슨 생각으로 인수를 하게 된것일까?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을 필두로, 지금 설명하고 있는12월 코엑스 스타필드, 3호점으로 2017년 8월 고양에 스타필드를 설치하였고 앞으로도 마곡, 청라, 안성, 창원, 수원, 구월에도 세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건..뭐...롯데 따라하기인가?라고 잠깐 생각이 들었으나....소비자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채워줄수 없는 것들을 오프라인 상점에서 체험하고 시현해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듯하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코엑스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을 들수 있겠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조금이라도 더 볼거리도 생기고 문화공간이 더 늘어난다는 점에서 반겨야겠지만....이렇게 돈만 쏟아부어서야...어떻게 수익율을 올릴수 있을 것인가? 괜한 오지랖에 걱정이 된다
지금 대기업을 걱정해주고 있는 건가??
관련 주식도 한푼없는데...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유통비용이 거의 없다고도 할수 있는 아마존을 필두로한 이베이 알리바바등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체험하는것까지는 좋다고 하나...요즘 2030들이 왜 온라인 구매를 하는지부터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체험하고 나서, 그 제품을 바로 안사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기때문에 금액적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온라인 구매를 할것이다.
재벌2세가 모른다고 할지라도, 참모들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도 이러한 시대흐름이나 트렌드를 전혀 모르진 않을텐데 어찌된 일일까??
조금 더 뉴스를 검색해보자.
대충 뉴스를 검색해보니 아니나다를까....아마존을 능가하는 온라인 물류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추진하고 있다. 하남에 1조원을 투자하여 물류센터를 짓겠다는데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긴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2017년인 작년에는 SK플래닛의 11번가인수를 통해 신세계 쇼핑몰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이베이코리아 규모는 따라 잡을려고 했다는, 시도의 모습은 어느정도 보이는데...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데, 인수조차 조건이 맞지않아 실패하고 만다.
그런데 이러한 온라인 사업에 대한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오프라인 매장 늘리기만 하는것 같다.
얼마전에는 미주시장에 이마트라는 이름대신 PK마켓이라는 브랜드로 진출한다는데....어떠한 차별화전략이 있을지...궁금하다.
직접적인 수익창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별마당 도서관을 설립한 이유도 결국 잘되는 온라인 사이트의 특성처럼 체류시간을 늘려서 광고유입이나 추가적인 매출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전략같은데....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두고봐야할것같다.
체험을할수있다는 것도 아직까지는 컨셉만정해졌지 뚜렷이 눈에 띄지는 않는듯한데....
결론은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업을 이끌어내지 못한가면 어려워질것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예를 들어서 체험을 한 고객에게 언제까지 온라인에서 패키지등으로 더 저렴하게 살수있는 권리를 준다던지 하는 방법등을 낼수도 있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바꿀수가 없는 이유가 있다. 온라인에만 주력해도 모자랄 판국에 오프라인 볼륨이 훨씬 큰 신세계가 온오프라인 양쪽의 시너지를 잘 끌어낼수 있을까??
'무슨 말인가요??"
신세계 스타필드가 코엑스 쇼핑몰을 인수했다고 했다.
인수하면서 위와 같은 별마당 도서관을 설립했다고 한다.
코엑스는 건물 자체의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수자체가 되는 개인이나 법인의 것이었나?? 하는 첫번째 의문이 들었고,
두번째로는 수익성도 없는 별마당이라고 이름붙인 '거대 도서관'을 서울 한복판 금싸라기땅에 설립한 이유가 무엇일까? 회원제도 아니고, 누구나가 자유롭게 입출입이 가능한 도서관 말이다.
궁금증이 일어나서 '코엑스'에 대해서 다시 찾아보았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코엑스 소유자 : 한국무역협회라고 나와있지 않은가??
음...그렇다면 코엑스는 넓고 크니까 쇼핑몰만 팔수도 있을까 생각에 상세보기를 눌러 확인해 보았다.
역시나...1979년에 최초에 만들어졌고, 이후 2013년 전체 리노베이션(리모델링)에 들어갔으나, 코엑스몰은 실적 부진으로 운영권이 신세계로 넘어가 '코엑스 스타필드'가 되었다고 나와있다.
그렇다면 국제기구 행사나 전시회성격의 것을 제외한 코엑스 쇼핑몰에 관한 운영권은 신세계가 가져간다고 보면 되겠다. 신세계가 인수하게된 계기도 기존 쇼핑몰 수익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는데, 신세계는 무슨 생각으로 인수를 하게 된것일까?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을 필두로, 지금 설명하고 있는12월 코엑스 스타필드, 3호점으로 2017년 8월 고양에 스타필드를 설치하였고 앞으로도 마곡, 청라, 안성, 창원, 수원, 구월에도 세운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건..뭐...롯데 따라하기인가?라고 잠깐 생각이 들었으나....소비자들에게 온라인상에서 채워줄수 없는 것들을 오프라인 상점에서 체험하고 시현해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듯하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코엑스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을 들수 있겠다. 소비자 입장에서야 조금이라도 더 볼거리도 생기고 문화공간이 더 늘어난다는 점에서 반겨야겠지만....이렇게 돈만 쏟아부어서야...어떻게 수익율을 올릴수 있을 것인가? 괜한 오지랖에 걱정이 된다
지금 대기업을 걱정해주고 있는 건가??
관련 주식도 한푼없는데...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유통비용이 거의 없다고도 할수 있는 아마존을 필두로한 이베이 알리바바등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 체험하는것까지는 좋다고 하나...요즘 2030들이 왜 온라인 구매를 하는지부터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체험하고 나서, 그 제품을 바로 안사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어떻게 할것인가?? 소비자들은 바보가 아니기때문에 금액적 차이가 난다면 당연히 온라인 구매를 할것이다.
재벌2세가 모른다고 할지라도, 참모들이나 아이디어를 내는 직원들도 이러한 시대흐름이나 트렌드를 전혀 모르진 않을텐데 어찌된 일일까??
조금 더 뉴스를 검색해보자.
대충 뉴스를 검색해보니 아니나다를까....아마존을 능가하는 온라인 물류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추진하고 있다. 하남에 1조원을 투자하여 물류센터를 짓겠다는데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긴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2017년인 작년에는 SK플래닛의 11번가인수를 통해 신세계 쇼핑몰과의 시너지를 일으켜 이베이코리아 규모는 따라 잡을려고 했다는, 시도의 모습은 어느정도 보이는데...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이 느껴지는데, 인수조차 조건이 맞지않아 실패하고 만다.
그런데 이러한 온라인 사업에 대한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오프라인 매장 늘리기만 하는것 같다.
얼마전에는 미주시장에 이마트라는 이름대신 PK마켓이라는 브랜드로 진출한다는데....어떠한 차별화전략이 있을지...궁금하다.
직접적인 수익창출을 일으키지 못하는 별마당 도서관을 설립한 이유도 결국 잘되는 온라인 사이트의 특성처럼 체류시간을 늘려서 광고유입이나 추가적인 매출로 이어지게 만들겠다는 전략같은데....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두고봐야할것같다.
체험을할수있다는 것도 아직까지는 컨셉만정해졌지 뚜렷이 눈에 띄지는 않는듯한데....
결론은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업을 이끌어내지 못한가면 어려워질것이라는게 내 생각이다.
예를 들어서 체험을 한 고객에게 언제까지 온라인에서 패키지등으로 더 저렴하게 살수있는 권리를 준다던지 하는 방법등을 낼수도 있겠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바꿀수가 없는 이유가 있다. 온라인에만 주력해도 모자랄 판국에 오프라인 볼륨이 훨씬 큰 신세계가 온오프라인 양쪽의 시너지를 잘 끌어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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