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열심히 VS 미래를 고민하며 예측하려하기
요즘 앞으로의 일들에 대하여 많은 것들이 고민이다.
이럴때 가까운 지인이나, 선 후배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면서 굳이 고민이라고 표현은 하지 않지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결론은...."정확한 답은 없다" 이다.
"어차피 답도 없는데, 뭐하러 그렇게 머리싸매면서 고민을 하냐?"
맞는 말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대충 아래와 같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길이 열리고, 주위 사람들이 기회를 주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내 욕심에 어느정도까지는 미래를 예측하고, 선도하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에 늘 고민스러운 것이다.
정확한 답은 없지만, 답은 있다. 그건....모두가 알고 있는 답이지만 누구도 정확히, 구체적으로 상상하거나, 말하지는 않는 미래인 것이다.
AI인공지능시대가 온다던지, 5G의 초고속 광통신,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실버산업으로 바이오 산업이 뜬다던지 기존 하드웨어 인프라 중심의 IT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클라우드 시대가 온다던지,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가상화폐시대, 빅데이터시대가 온다던지.....하는 얘기들 말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조금씩만 알고 있는 건 아닐까,,, 뜬구름만 잡고있는 상황이 아닐까....
마치 신문기사 하나하나를 자세히 정독하며, 읽지 않고 헤드라인만 슥슥보고 대충알고 넘어가거나, SF영화 한편을 보고, 저런 세상이 올수도 있겠구나하고...그냥 느끼고 끝내고 나서 다시
'무슨 일 있었어?' 하며 일상으로 돌아온다.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가 최근에 제작한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의 가상현실과 같이 말이다.
하지만 나는...(아마 내가 이상한 것일수도 있다.) 너무 고민 스럽다.
잘려고 머리맡에 두손을 베개삼아 깍지끼고 누으면,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것이고, 어떤 일을 준비하고 해야할까?? 앞으로 10년, 20년 변하지 않을 것들은 무엇이며, 투자를 했을때, 그때까지 망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업종은 무엇일까??
그때가 되면 내 아들, 내 딸들은 어떤 일을 하는게 좋고, 어떤 상황이 되어있을까? 내가 무엇을 준비해 줄수 있을까?? '기우(기인지우)'일수도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 정도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까...? 한번씩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심각하게 얘기하는 걸 싫어해서 일수도 있다. 안그래도 회사 생활이 힘겨운데 말이다. 어제밤, 주말에 있었던 야구얘기나 하면서 툴툴 털어버리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더 좋으리라.
신기한것은....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직급이 높을수록.... 아무래도 체념했거나 현실을 받아드리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직장연차가 높아질수록 그런 개인적인 것들은....잘 말하거나 내비치지 않는 내공이 많이 쌓였으리라.
나는 생각한다.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단순히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은....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말고는 다른 해석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루하루 앞을 바라보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무언가 길이 열리고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것은.....'운'을, 요행을 바라는게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해야할 것은 '생각' 이다. 열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마음속으로 시물레이션 시켜봐야한다. 단순히 일만 열심히 하면, 일하는 기계이지 않을까??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들은 말이 있다.
'사원은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일만해'
과연 전부 옳은 말일까?? 회사는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산더미처럼 일만 쌓아주고, 채찍질한다. 상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좀 심했다 싶으면 불러내서 저녁에 술을 사준다. 그러나 요즘 세대들은 술마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또 곤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힘들게 새벽같이 출근해서 아침 8시부터 일에 매달리게 된다.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 9시전이거나 점심시간이라면 일부로라도 짬짬이 '책'을 보려고 한다. 법적으로, 그리고 취업규칙상으로도 근로시간이 아니지만....이상하게도 눈치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전쟁통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억지로 상기시키면서, 짬짬이 시간을 어떻게든 아껴보려고 노력한다. 어떻게든 살길을 찾기 위해서다.
여러방면으로 수집된 정보들이, 어떻게든 내 머릿속에서 들어오게 되면, 그것들이 어떻게 뒤죽박죽되어 요리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응축되고 다시 응축되고 나서, 어떤 글귀나 사건등을 접했을때, 어느 한순간 번개가 친것처럼 직관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요즘 앞으로의 일들에 대하여 많은 것들이 고민이다.
이럴때 가까운 지인이나, 선 후배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꺼내면서 굳이 고민이라고 표현은 하지 않지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결론은...."정확한 답은 없다" 이다.
"어차피 답도 없는데, 뭐하러 그렇게 머리싸매면서 고민을 하냐?"
맞는 말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대충 아래와 같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길이 열리고, 주위 사람들이 기회를 주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나는, 내 욕심에 어느정도까지는 미래를 예측하고, 선도하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에 늘 고민스러운 것이다.
정확한 답은 없지만, 답은 있다. 그건....모두가 알고 있는 답이지만 누구도 정확히, 구체적으로 상상하거나, 말하지는 않는 미래인 것이다.
AI인공지능시대가 온다던지, 5G의 초고속 광통신, 초고령화 사회로 인해 실버산업으로 바이오 산업이 뜬다던지 기존 하드웨어 인프라 중심의 IT환경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클라우드 시대가 온다던지, 비트코인을 필두로 하는 가상화폐시대, 빅데이터시대가 온다던지.....하는 얘기들 말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조금씩만 알고 있는 건 아닐까,,, 뜬구름만 잡고있는 상황이 아닐까....
마치 신문기사 하나하나를 자세히 정독하며, 읽지 않고 헤드라인만 슥슥보고 대충알고 넘어가거나, SF영화 한편을 보고, 저런 세상이 올수도 있겠구나하고...그냥 느끼고 끝내고 나서 다시
'무슨 일 있었어?' 하며 일상으로 돌아온다.
마치 스티븐 스필버그가 최근에 제작한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의 가상현실과 같이 말이다.
하지만 나는...(아마 내가 이상한 것일수도 있다.) 너무 고민 스럽다.
잘려고 머리맡에 두손을 베개삼아 깍지끼고 누으면, 앞으로 어떤 시대가 올것이고, 어떤 일을 준비하고 해야할까?? 앞으로 10년, 20년 변하지 않을 것들은 무엇이며, 투자를 했을때, 그때까지 망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할 업종은 무엇일까??
그때가 되면 내 아들, 내 딸들은 어떤 일을 하는게 좋고, 어떤 상황이 되어있을까? 내가 무엇을 준비해 줄수 있을까?? '기우(기인지우)'일수도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 정도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까...? 한번씩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마 심각하게 얘기하는 걸 싫어해서 일수도 있다. 안그래도 회사 생활이 힘겨운데 말이다. 어제밤, 주말에 있었던 야구얘기나 하면서 툴툴 털어버리는게 스트레스 해소에 더 좋으리라.
신기한것은....회사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직급이 높을수록.... 아무래도 체념했거나 현실을 받아드리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직장연차가 높아질수록 그런 개인적인 것들은....잘 말하거나 내비치지 않는 내공이 많이 쌓였으리라.
나는 생각한다.
통찰력을 기르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단순히 하루하루 열심히 일을 한다는 것은....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의 입장에서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한다는 것말고는 다른 해석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하루하루 앞을 바라보지 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무언가 길이 열리고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것은.....'운'을, 요행을 바라는게 아닐까 싶다.
열심히 해야할 것은 '생각' 이다. 열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마음속으로 시물레이션 시켜봐야한다. 단순히 일만 열심히 하면, 일하는 기계이지 않을까??
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들은 말이 있다.
'사원은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일만해'
과연 전부 옳은 말일까?? 회사는 생각할 시간을 주지 않는다. 산더미처럼 일만 쌓아주고, 채찍질한다. 상사에 따라서 다르지만 좀 심했다 싶으면 불러내서 저녁에 술을 사준다. 그러나 요즘 세대들은 술마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나, 또 곤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힘들게 새벽같이 출근해서 아침 8시부터 일에 매달리게 된다.
나는 일이 있어도 아침 9시전이거나 점심시간이라면 일부로라도 짬짬이 '책'을 보려고 한다. 법적으로, 그리고 취업규칙상으로도 근로시간이 아니지만....이상하게도 눈치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전쟁통에서도 책을 읽었다는 사실을 억지로 상기시키면서, 짬짬이 시간을 어떻게든 아껴보려고 노력한다. 어떻게든 살길을 찾기 위해서다.
여러방면으로 수집된 정보들이, 어떻게든 내 머릿속에서 들어오게 되면, 그것들이 어떻게 뒤죽박죽되어 요리가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것들이 응축되고 다시 응축되고 나서, 어떤 글귀나 사건등을 접했을때, 어느 한순간 번개가 친것처럼 직관적으로 깨닫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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