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점점 길어지는 여름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앞으로 여름(날씨)를 이용한 사업아이템이 괜찮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4계절중 하나인 여름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되나 인터넷검색을 먼저 해보았다. - 여름시작의 정의: 하루평균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가 떨어지지 않는 날 (기상학적 의미) 00년 앞의 1자가 빠졌다. 100년전과 비교해서 전국적으로 여름의 길이가 1달정도 늘어났고, 특히 서울은 140일로 가장 길었다는 컷. (대구의 예: 1910년대 108일에서 2010년대 136일로 28일, 그러니까 약 1달정도 늘어남) 이제까지 석달정도만 여름 더위를 견디면 되었는데.....이제는 한달 더 연장되었다는 컷. 여기서 '견디면'이라는 표현을 쓴게 재미있다. 마치 군 전역일이 1달 늘어난것 같은 느낌이다..ㅠ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4785&ref=A) 이제 뉴스의 결론이다. 약 50년뒤인 2070년도가 되면 1달 늘어나는게 아니라....2달이상(152일)이 늘어나고, 단순히 여름만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폭염 기간도 급증하게 된다고 하니... 그리고, 이 기상현상은 2070년이 되면 만나게 되는것이 아니라, 매년....맞이하게 되는 일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아무래도, 음력달력도 그에 맞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입추와 처서, 그리고 초,중,말복 음력일도 바꿔야할것 같다. 음력이라는게,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달의 자전과 공전을 기준으로 계산했었을텐데, 조금이라도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달은 계속해서 지구와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 조금 가깝게 지내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다. 이것은 우주가 팽창하는 속도에 맞춰, 달이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어쨋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여름과 관련된 사업아이템 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