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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으로 뛰쳐나오는 AI


앞으로의 시대가 점차 가상화 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반대급부로,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던 AI의 영향력이 점점 오프라인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몇가지 징후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편의점 출시 (아마존 고)


에어비앤비의 부동산 소유


우버의 차량구입



그 다음은???

AI가 오프라인으로 튀어나오지 않을까??

AI가 오프라인으로 튀어나오는 것에는 여러 형태가 있을수 있겠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들수 있겠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형상화 되지만 않았지, AI는 이미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동중이다.

아이폰의 siri나 갤럭시의 빕스비,

아마존이나 구글,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가 출시하고 있는 AI스피커가 한 예가 되겠다.

이제 그것이 스피커나 핸드폰의 형태가 아니라,
홀로그램이라던지, 로봇의 형태에 임베디드되고 상용화 되면 어떻게 될까?

기능이나, 성능적인 부분은 둘째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게 될것 같다.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그저 시대의 흐름을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나??

내가 속해 있는 사회가 제대로 준비를(대비) 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해야할 액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IT인터넷업체들이, 하나둘씩 오프라인에 손을 대고 있다는 작금의 현실은,
전조현상이다.

산업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해지고, 붕괴되기 때문에,
거대한 플랫폼이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IT공룡이라면,

모든 산업에 진출할수 있고,
진출한 산업의 시장을 점유하게 될 것이다.

단지...그에 관련된 회사 주식을 사는 것 말고는....다른 해법이 없는 걸까??

어떤 지식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답은 필요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
모두가 알고 있는 답을, 실행할수 있는 사람이나 시스템이 아무것도 없다.


그럼?

머리가 답답하고, 막막할때는
너무 깊이 생각하지말고, 조금은 릴렉스하고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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