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 인공지능이 가상현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그 가상현실 게임은 단순히 한정된 공간에서, 한정된 스토리로 끝나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전 지구인류가 모두 참여한다는 가정아래,
가상현실에서의 공간은 끊임없이 재창조되어야 하고, 그것은 부동산을 만들어내는것부터 시작될것이다.
어느 게임회사 엔지니어 개발자가 밤낮없이,
게임속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사용자에게 제공할수 있겠는가?
딥러닝 기술을 가진 AI가 지역적 특색을 조금씩 반영해서 부동산 창조 알고리즘을 만들어가야지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얼마전 포스팅을 올렸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보고 내가 상상해본 것인데...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들릴것 같아,
그래서 상상극장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옆에다 붙여썼다.
더 놀라운 점은 그 영화(레디플레이어원)을 본 사람들의 영화관람후 반응을 살펴보면, 모두가 한결같이
"그런 세상이 올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이다. 무슨 근거로 얘기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미래를 바라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홀린듯이 그렇게 얘기했다.
아마 원래부터 그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렇기에 이 영화를 보고나서 그렇게 생각하는것일수도 있으나,
하나의 잘 만들어진 영화가 사람들의 잠재의식을 바꿀수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할수있다.
나도 이 영화를 보고나서 계속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곤 했는데....영화에서와 같은 가상현실을 유지하고 창조하기위해서는 가상현실속의 부동산은 건물이든 땅이든 구축물이든 간에 계속해서 만들어져야하고, 그건 AI가 아니라면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가상현실속에서 AI가 부동산을 만들어내고 안만들어내고가 뭣이 중요한걸까?
일단,
기존 가상현실 세계속의 '부동산' 가치 하락이다.
가상현실 속에서 AI를 통햐 부동산은 계속 창조되기 때문이다.
가상현실속의 부동산이 무한하게 된다면,
현실세계속의 부동산의 가치는 어떻게 될까?
현실은 현실나름대로 희소성이 있기 때문에 상관없지 않을까??
아닐것 같다.
전자상거래도 인터넷 웹페이지가 아닌, 가상현실속에서 점포를 만들어 판매한다고 생각해 보자. 굳이 가상현실속 아바타의 옷이나 장신구가 아니더라도 말이다.
이렇게 되면 가상현실이지만, 현재의 전자상거래에서 매매하는 것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질것 같다. 왜냐면 지금처럼 사진만 보고, 리뷰만 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 가상현실속에 들어가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이다.
무한한 세상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쳐질수 있다.
지금은 지구라는 별에서 아웅다웅 살아가며, 얼마전에서야 엘론머스크의 화성이주 플랜...베조스의 달에..무슨무슨 기지를 설치하겠다는 말만 무성한게 사실인데,
가상현실속에서는 '화성'으로도 제한없이 이동할수도 있다.
그곳에서 전투도 할수 있으며, 광산을 캐거나, 집을 짓고 살수도 있다.
모든 상상을 현실로 바꿀수 있는 곳이 가상현실인 것이다.
현실세계 속에서 적용할 수 없는 어떤 기술적인 부분이나 바이오 같은 부분을 가상현실속에서 영감을 얻거나 그속에서 먼저 만들어내어 현실세계속에 더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제목은 부동산이지만, 부동산에만 국한되어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가능성과 상상할수 있는 건 무한할 것 같다.
내가 알기로 VR뿐만 아니라, 증강현실기술을이용해서, 가상으로 기계 모형이나, 인공관절등과 같은 바이오쪽 기술로도 응용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기술적인 전개와 상업화가 어떻게 이루어질것인지는....두고봐야하겠다.
부동산과 관련해서는....학군으로 일컬어지는 '교육'과의 상관관계를 무시할수 없는데,
인터넷 전자상거래로 인해, 상가투자에 대한 위험성은 이제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정도고,
교육도 마찬가지로, 해외의 석학의 강의나, 국내 유명강사의 강의도 지방에서 인터넷으로 청강이 가능해서...교육수요로 인한 부동산 집값도 거품이 빠지지 않을까??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지만 학군에 대한 수요는....아직까지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수업을 들으면, 실제 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듣는것 보다,
집중도 덜되고, 딴짓을 하게된다는 이유가 가장크고, 공부잘하는 친구들과 함께 다니는것이 자연스럽게 인맥도 생기고, 알게모르게 닮게되어 배울수 있다는게 많아서, 단순히 인터넷으로 듣는 수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하지만, 가상현실이 현실화 되었을때.....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떻게 변화될것인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지금으로부터 약 30년은 더 지나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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