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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영화리뷰] Jurassic World: Fallen Kingdom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_유전자 조작사회의 경고 메세지_스포주의

2015 쥬라기 월드의 후속작이다. 다소 영화내용에 대한 스포가 반영될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말한다. 영화 줄거리에 대한 스포는 다른 여러 블로그나 웹페이지에 나와 있을 것 같으니, 내가 생각하고 느낀 점 위주로 서술하는게 맞는 것 같다. 영화의 주제는 공룡인것 같지만, 사실 공룡은 전달수단에 불과하고, 유전자 조작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조금 더 확대 해석하면, 여기서 유전자 조작이란, 새로운 기술을 통칭한다고 봐도 된다.  -처음 공룡 DNA를 발견하고 공룡을 만들어낸 록우드는 유전자 조작을 최초로 시도하고 만들어낸 사람, -악당으로 나오는 라프 스팰(극중: 엘리 밀스)과 토비존스(극중: 군나르 에버)는 그 유전자조작 기술을 악용하는 사람, -이름모를 중국인 박사는 연구담당자, -주인공인 크리스 프랫(극중: 오웬 그래디)와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클레어 디어링)은 유전자조작기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 -그리고 영화처음과 마지막에 재판을 받는 장면으로 나오는 제프골드브럼(이안 말콤)은 유전자 조작기술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제 유전자 조작기술은 이미 우리 삶속에 뿌리내렸기 때문에 서로 공존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이다. 이런 시각으로 영화를 보면, 영화감독이 표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와닿을 것 같다. 쥬라기 공원1이 처음 개봉한것이 1993년도였으니 벌써 20년이 더 지났다. 황우석 박사 이슈가 터진게 몇년도 였는가? 아마도 2천년도 초반이었던것 같은데, 이처럼 유전자 조작기술이 처음 세상에 나온것도 벌써 오랜시간이 지났고, 복제 양이나, 복제 강아지등으로 유전자 조작기술은 이미 에전에 시연되었고, 계속해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영화에서 받는 강한 느낌은, 아직까지 도덕과 윤리적인 문제와 같은 여러가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미 인간에 대한 임상단계를 거쳐, 복제인간이 돌아다니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주식투자이야기] 싸이월드......다시 살아날수 있을까? (싸이월드 → SK네이트온 → 데코앤이 ← 삼성이 50억투자 & 페이스북 급락)

주말에 가족끼리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그런지, 광고가 너무 길게 느껴질 찰나...... 싸이월드 광고가 나왔다.  으잉?? 출처: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80712800056 내용은 죽어가고 있는 싸이월드를 다시 살려낼수 있게 응원해 달라는 메세지 였다. 광고내용을 보면 응급실에 실려온 다급한 환자에게, 심장 전기충격기를 쓰면서, 혼심을 다한다. 그러나 맥박은 죽었고, 사람들은 허탈해 하는데 의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는 가운데 중환자의 얼굴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싸이월드 로고로 변해있었다. ㅋ 광고가 끝나기 바로직전, 죽어있던 맥박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광고는 싸이월드 로고를 남기고 끝이 난다.  싸이월드를 보면, 옛 추억이 생각난다.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다.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아직까지 옛날사진들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가 있고, 이런저런 글들도 무시할수 없을 정도로 꽤 쌓여있었다. 한때 잘 나갔었는데.....왜 갑자기 망했었지? 기억이 가물가물 했다. SK플래닛이 인수하면서, 뭔가 빠그러진것이라는 기억만이 남아 있어서 관련내용을 찾아보니, 누군가가 싸이월드가 망한 진짜 이유 5가지라고 기고를 올려놓은게 있었다. [기고] 싸이월드가 망한 진짜 이유 5가지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5/2016092585000.html 5가지 이유중에 보면, 창업자와 창업맴버가 다 떠났고, (네이버나 라인의 디자인, 개발이사등으로 옮김) 싸이월드 가입자와 Nate가입자간에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문제가 있었다.  강제로 싸이월드를 치면, Nate홈페이지로 들어가졌고, 글로벌적으로 미국, 중국쪽 영업도 하였으나, 해당나라 인원들에 한해서만 일촌맺기가 되고, 페이스북처럼 그 가입자...

[부동산투자이야기] 강남 아파트는 안전자산"…골드만삭스, 이주비 대출시장 진출_댐 구멍을 손으로 막을수 있나??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74173 이 기사가 시사하는 것은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죽써서 개준다' 가 아닐까?? 정부가 국내 은행을 대출 못하게 막으면, 외국계 IB(투자은행, 증권사)가 와서 해준다.  그것도 5.9%면, 낮지 않은 금리 아닌가? 재건축, 재개발이 시행되면, 아무리 투기과열지구에 있는 거주인이라고 하더라도, 이사는 하게 해줘야 했을 꺼 아닌가...... 투기과열지구에 산다고 다 부자는 아니다. 집을 안팔거나 담보로 잡지 않으면, 이사할 돈을 쉽게 마련하진 못한다. 그런데, 정부는 조합원일 경우 양도금지 조치를 통해 집을 팔게도 못하게 하고, 이주비 대출도 규제로 막고있다. (LTV는 40%지만, 기사에서 이슈화 시킨 방배6구역은 재건축 사업인가시점과 실제이주시점 차이로 인해 대출은 시가 20~30%만 가능하다고 함) 국내에서 대출해줄 공식기관이 없으니, 하나금융투자에서 골드만 삭스를 끌여들여 판을 짰다. 안정적으로 연 5.9% 이상 나오는 채권을 구매하라고 말이다. 이쯤되면, 뭔가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일단 이사를 가야하는 거주민들은 은행대출이자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야하니깐 말이다. 이 기사를 보고 오버랩되는 게....... 이케아와 다이소, 그리고 시흥유통상가에 '에이스 하드웨어(유진기업)' 이다. 골목 상권 보호한답시고, 대기업 규제하고 몰아냈더니, 외국기업들이 들어와서 시장점유율을 다 가져갔다. 시흥유통상가 이슈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0202010001170 규제를 할려면, 다 같은 조건으로 해야하는데, 국내 대기업만 규제를 하니 문제인 것이다. 외국기업은 소상공인, 골목상권을 보호해 준다던가?? 정말 탁상머리 규제이며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위 ...

[주식투자이야기] 두인아~~두인아~~

두인아는 내가 두산인프라코어를 부르는 말이다. 엊그제 관련 글을 올렸고, 어제, 오늘 주가가 5%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련글 '납품단가 낮춰라' 요구 거절하자 기술 빼돌린 대기업__과연 뉴스의 진실은??? http://getmoneyball.blogspot.com/2018/07/blog-post_23.html 협력업체 기술 빼돌려서, 납품단가를 낮춘 두산인프라코어.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악재지만, 조금 더 기업생리의 본질적인 내막을 들여다 보면 '호재'였던 기사였다. 그리고, 장 마감이후에 나온 2분기 실적발표 기사 뭔지 모르게, 누군가가 잘 설계한 것 같은 느낌. 짜여진 각본이 아니었을까....드는 느낌. 그리고 드는 생각. 중국이 미국이나 유럽의 기업기밀을 빼돌려서 자국 회사에 밀어주기 하는것이나, 한국기업 헐값에 사서 기술이전 완료되면 폐업시키는 것, 무조건 합작기업으로 만들어서 기술빼돌리는 것과,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업체 설계도 빼돌려서 납품단가 후려친것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방법과 주체가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둘 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을 속이거나,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걸 보면, 이것은 '총성없는 전쟁'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  손자병법을 보아도, 전쟁에 임하였을때, 적에게 속임수를 쓰는 것이 나쁜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속임수와, 첩자를 보내는 것과 같은 방법은 전략 전술중의 하나이다. 도시락폭탄의 윤봉길 의사가 자국민에게는 영웅이지만, 일본군에게는 테러리스트인것처럼, 중국의 비도덕적 상도의를 어기는 행위가, 중국인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분명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럼, 조금 더 축소시켜서 생각해 보자. 두산인프라코어 내부에서 봤을때, 협력사의 제조설계도를 빼내, 납품단가...

Cisco Systems의 전략변화? IT솔루션의 명품화 시도??

시스코 시스템즈는 네트워크 장비회사이다. B2B사업모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기업일수 있다. 사람들에게 시스코라고 하면, 바퀴벌레 잡는 '세스코'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나스닥 시총 10위권에 드는, 아주 커다란 IT공룡회사이며, (2018년 7/15일 기준, 시가총액 USD 191억, 원화 216조원) 1년에 수십건의 M&A를 통해 성장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요즘 성장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주가는 2017년 말까지 모르다가 2018년에 와서 길게 횡보하면서 하락하는 모양새이다. 그동안 시스코의 주력제품이었던, 라우터와 스위치는, 경쟁기업인 HP나 Juniper, Dell, Avaya등의 선전으로 시장점유율을 많이 빼앗겼다. 그중에서도 특히 중국업체인 '화웨이'의 약진은.....무서울 정도이고, 제품의 성능도 시스코를 똑같이 카피하여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한다. 거기다가 제일 중요한 가격이 똥값이다. 그러니, 유지보수 서비스가 없다. 고장나거나 장애나면 그냥 새제품으로 갈아끼워준다고 하니, IT인프라 투자에 부담이 큰 국내외 기업들은 화웨이 장비 도입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을수 없겠다. 하지만, 이렇게 유사장비나, 아키텍쳐에 대한 라인업 경쟁보다 더 무서운 흐름이 있다. 그건 바로 AWS(아마존 웹서비스)로 대변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인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느끼기에는 시스코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2~3년전부터, 라이선스 기반의 솔루션을 고심하기 시작한다. 머라키라는 회사도 인수하고, 웹엑스 webex와 spark라는 솔루션도 대대적으로 론칭하며 판매촉진을 파트너사들에게 리베이트와 프로모션을 걸기도 하였다. 하지만, 워낙 하드웨어에 대한 볼륨자체가 크고, 하드웨어 설치를 빼놓고서 설명할수 있는 라이선스나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은 마련하지 못한 것이다. 설사 그러한 ...

'납품단가 낮춰라' 요구 거절하자 기술 빼돌린 대기업__과연 뉴스의 진실은???

자, 오늘 뉴스의 경제면을 보신 사람들이라면, 대기업이  '납품단가 낮춰라!!' 요구를 듣지 않은,  중소기업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알게 되었다.  해당 중소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술 제작도면을 빼돌려,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업체에게 제작을 의뢰하고, 10%이상 더 낮은 단가금액으로 납품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던 중소기업과의 거래는 중단시켰다. 처음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았다. "완전 양아치네~" "대기업란 족속들이....그러면 그렇지~~" "중소기업이 참 불쌍하다..." 등등 나도 물론 마찬가지의 태도를 보였다. 위 기사는 회사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본 TV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그런데, 집으로 퇴근할때는 역으로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깐 대기업이 원가경쟁력이 있는 것 아닌가??" "원가 아낄려고,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만들려고, 정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구나?" "기업의 생리는 그러한것인가?" "이런 방법을 쓰면서 까지 원가절감을 하려고 하는 기업은 대단한 것 아닌가??" "저런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건가??" "정도는 지나치지만, 저렇게 수익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기업이, 결국 투자자에게는 좋은 것 아닌가??" "겨우 3억8천만원의 과징금 받게 부과되지 않는데, 원가절감은 도대체 얼마나 되었을까?? 그리고 관련 담당자 5명만 고발조치만 당하면 회사는 큰 피해가 없는거네??" "누가 시킨 일일까?? 오너가 시켰을까? 대표이사일까? 담당자가 과연 주체적으로, 주도적으로 이런일까지 할수 있는 깜냥이 될까??" 대기업이니까 대폭 원가절감을 했다고 하면, 담당 부장이라면, 임원승진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진행했을수도...

커넥티드카 시대 도래.....안드로이드 오토, 티맵 누구, 안드로이드 카플레이어? (적용가능한 차량 및 전망분석까지)

주말에 운전을 하다가 놀랬다. T맵의 기능이 상당히 진화했기 때문이다. 운전을 잘 하지 않아서 잘 몰랐었나 싶기도 했다. 티맵을 켜고, 가까운 주유소나,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것 뿐만 아니라, 행선지를 얘기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자동으로 찾아서 안내해 준다. 거기다가, 시험삼아 얘기하니, 최신곡 및 핑크퐁 상어가족, 티라노 등등 노래도 찾아서 틀어준다. 와 이거 정말 신기한데?? 차를 타고 광명쪽으로 가던길이라, 광명 맛집을 찾아달라고 했다. 자동으로 광명 맛집 검색이 된다. (협찬 받은 것 없음) 조금 아쉬운 점은 검색결과가 나오면, 그중에서 하나를 선택할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이중에서 돈까스집만 찾아줘" 라던지, "국수집만 보여줘"  연속적으로 대화식처럼 검색 요청은 아직까지 되지 않았다.  또한 운전할때, 카톡이 올때가 많은데, 아직까지는 문자메세지만 보낼수 있고, 카카오톡 회신은 되지 않았다. 운전중 전화가 왔을때, '전화 연결' 이라던지, '거절'이라고 얘기하면 받아지거나, 수신거부가 되는 기능은 가능했다.  이 기술이 현재 어디까지 가능한건지 궁금해서, 집에와서 조금 찾아보았다.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어라는 솔루션이 이제 출시되어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제 새롭게 출시되는 차량에만 적용되는 기술인가 싶었더니, 이미 2014년정도부터 안드로이드오토가 적용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적인 현대기아차만 표시를 해 보았다. https://www.android.com/intl/en_uk/auto/#hit-the-road  (관련링크) 휴대폰을 자동차에 연결만 하면 사용할수 있다하니, 정말 신기방기하다. 안드로이드는 사전 핸드폰에 어플을 깔아야하고, 아이폰은 그럴필요도 없다. 구글은 지도서비스를 국내에 시행하지 못하...

[주식투자이야기] LG그룹과 중국,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

LG가 기술이전, 기술유출 우려라는 리스크를 안고서도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실시하는 이유가 도대체 뭘까?? 지난번 LGDisplay의 광저우 OLED 합작 공장 설립에 이어, 이번엔 또 LG화학이 난징에 2조 2500억원 규모의 자동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하겠다고 하니, 문득 드는 생각이다. 상황은 여러모로 국내업체에게 불리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중국정부에서 중국배터리 관련업체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에 있어서 LG화학측에서는,  중국의 보조금지급은 2020년에는 폐지될 것이고, 2021년부터는 중국업체들과의 진검승부가 가능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건 뭔가 억측이지 않나?? 중국이 발표한, 중국제조 2025는 당연히 2025년까지 시행된다. 그때까지 자국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글로벌적으로는 몰라도 중국내수에서는 1위를 차지해야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2021년부터는 진검승부?? 2020년에 중국정부의 중국 배터리제조회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된다고 누가 과연 장담할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리고 국내기업은 중국에 공장을 세울때, 중국정부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바로 '기술이전'이다. 미국의 기업이야, 나라가 힘이 있으니 무조건 합작회사로 들어가거나, 기술이전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어줄 필요가 없을수 있지만, 약소국인 대한민국은 다르지 않나? 보조금 지급과, 기술이전을 전제로한 공장설립...... 그리고 보조금때문에 현재까지도 중국내 사업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중이다. 막말로, 2020년에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것인가?? 2조원 넘게 예산을 들여 올해말부터 공장준공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2년동안 공장 올려놓고 2020년에 생산능력은 4배로 증가하면 뭐하는가?? 그때되면 중국이 '그래 너희들 고생혔다~' 하겠는가?? 지금은 LGD처럼, 갑자기 발목잡...

[주식투자이야기] 은산분리 규제완화, 과연 어디까지 될까? 10% -> 50%?

얼마전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1,500억 유상증자에 실패하면서, 또다시 은산분리 규제완화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은산분리 규제는 과연 완화해야 할까?? 답은 '해야한다' 그런데, 왜 안하고 있는가?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화 될까봐 걱정되서라고 한다. 그렇다면, 은산분리를 완화하거나 없애면, 얻는게 더 많을까? 잃는게 많을까?? 좀 더 쉽게 생각해서, 은산분리를 안하면, 재벌 사금고화, 은산분리하면, 금융 후진국 AND 핀테크 발전저하 AND 인터넷은행 망함. 과연, 어떤것이 이익이겠는가? 당연히 은산분리 규제는 완화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뭔가, 이런 사회적 결정을 내릴때마다 생각나는 역사적 사실이 있다. 바로 조선후기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다. 쇄국정책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 쇄국정책으로 인해 조선의 개혁개방이 늦어져서, 일본의 침략을 받아 약 39년동안이나 일제강점기 시대를 경험하게 되었다. '은산분리 ≓ 쇄국정책??'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빗대어 생각해 볼수 있는 사항이다. 은산분리가 대폭 완화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면, 조선말과 같이, 대한민국의 핀테크나 금융발전은 더뎌질 것이고, 일본의 침략과 같이, 외국의 선진 기술들과 시스템이 우리의 금융시장을 점령해 버리지 않을까?? 여기서 어떤사람은 이렇게 얘기할수도 있다. 미국이나, EU, 캐나다에서는 은산분리 법이 아직도 철저히 시행되고 있는데, 걔네들은 선진국 아닌가요?? 맞다. 그러나 걔네들하고, 우리는 다르다. 먹튀의 대명사 '론스타'의 사례를 보자. 은행업을 하는 회사는 동종업계인 은행의 자본을 제한없이 인수할수 있다. 그래서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먹고 튀었다.  그 차액은 약 5조원에 달한다고 한다..ㅠ 만약 은산분리규제가 없었다면, 외환은행이라는 국책은행을 우리가 외국자본에게 그렇게 쉽사리 넘겨주었을까?? 국민의 혈세가 ...

[주식투자이야기] ATM기 없어지기 시작..(Cashless 현금없는 사회로 한발짝 앞으로 가나?)

위 자료를 한번 살펴보자. 전체 ATM기+CD(현금지급기) 수량이 2015년부터, 4만 2655대 --> 4만 515대 --> 3만 7477대               5% 감소  -->  7.4% 감소 감소폭을 키우고 있다. 관련 신문기사에서 은행들은 ATM기에서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ATM기를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ATM기를 만드는 청호컴넷이라던지, 한국전자금융, 한네트...등과 같은 회사는 좋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다. 그런데, 은행들이 ATM기 때문에 적자가 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현재로써는 진실일수도 있겠지만, 조금 더 넓고,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으로 길게 봤을때는 거짓이다. 금융감독원이, ATM기 수가 줄어드는 것의 자료를 2015년부터 뽑았는데, 내 생각으로는 그 이전부터 ATM기 수는 점차 증가했다가 2015년에 피크(peak)를 찍고, 내려오는 추세일 것이다. 왜냐면, 그 이전까지는 은행들이 점포수를 대폭 줄이면서, ATM기기를 늘였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자. 기존에는 점포에 직원들도 있고, 청원경찰에다 임대비, 관리비등등 유지비가 훨씬 많이 들었는데, ATM기만 남기고 점포를 없애버렸다. 사이즈가 주니, 훨씬 이익이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은행들이 한 말이 무엇인줄 아는가? 점포수를 줄이는 대신, ATM기기를 기존 은행점포 위치에 유지하고, 기타 편의점등에 설치대수를 늘여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자, ATM기 조차 1대당 연간 166만원정도 적자를 낸다고 없애겠다고 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크게 2가지라고 볼수 있다.  한국은행이 현금없는 사회로의 진입을 좀 더 앞당기겠다는 말이다. 현금 유통이 줄어들면, 그만큼 지하경제의 ...

[부동산투자이야기] 내집마련디딤돌대출 0.25% 인하 시행

한국주택금융공사, 즉 정부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금리를 인하했고, 인하된 금리는 7/16일자로 시행되었다.  미금리인상의 영향으로, 현재 국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금리는 파격적으로 최대 25bp (0.25%) 인하를 시행한 것이다.  그것도 기습적으로. 기존 신청자들에게, 문자메세지로 먼저 공지가 되었고, 관련 홈페이지나 뉴스기사에는 나중에 공지가 되는 식이었다.  대출한도는 2억으로 동일하지만, 주택대상은 평가액을 4억에서 5억으로 상승시켰다. (단, 평가액 상승은 이번조치에서 일어난 것은 아닐수 있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인하조치라고 하니, 아쉽게도 부부합산 연봉 4천만원 초과자들에 대한 대출금리는 인하되지 않았다. 그래도, 집을 구입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이게 어딘가 싶은 생각이 든다.  적어도 오르지는 않았으니까 말이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의 경우 0.2% 추가 금리우대가 가능하고, 부부합산 연소득금액이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자녀 0.5% 추가 1년 청약통장 12회 이상 가입시 0.1% 추가 3년 이상 36회 이상 납입자의 경우 0.2% 추가 전자계약의 경우 0/1% 추가인하 조치가 그대로 살아있으니 해볼만 할것 같다.  (단. 최종금리가 연 1.8% 이하일 경우 연 1.8%로 적용) 여기까지가 FACT고, 사실 이 소식을 듣고, 도대체 정부의 방침이 무엇일까 약간 혼란이 왔다.  한쪽에서는 부동산 가격을 잡는다고, 양도세부터 보유세까지 각종규제정책을 시행하면서, 다른 한쪽에서는 오히려 대출금리를 인하조치했다. 표면적으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조치라고는 하지만, 정부의 의도는 대체 무엇일까?? 대상주택 공시지가가 최대 5억이라면, 실제 매매가격...

[주식투자이야기] 프레너미, 적도 친구도 아닌 관계

프레너미, Friend + enemy 의 합성어이다.  친구이자 적인 관계, 친구도 아니고 적도 아닌 관계,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필요에 의해 적이 되었다가 친구도 될수 있는 그런 관계 딱, 느낌이 정치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 인것 같다. 하지만, 사회생활 자체가 그런것 아니겠는가? 미워도 언제 그랬냐는듯 호의를 베풀어야할때가 있고, 호의를 베풀다가도, 뒤에서 한대 쥐어박아야할 때가 있는 것이다. 요즘 이 단어가 딱 어울리는 상황이 바로, 미국과 중국이다.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분쟁을 치루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국이 우세하다고 얘기하고는 있지만, 미국도 타격을 받고 있기는 하다. '미국은 중국의 제조업의 함정, '중국은 미국의 달러의 함정에 빠져있다.' 이번주 특파원 보고에서 나온 '전병서' 중국 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의 말인데, 정말 촌철살인이 아닌가 싶다. 이것보다, 중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간결하게 표현할수 있을까? 그렇다. 미국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게 한두개가 아닌만큼, 수입이 힘들어지면, 미국 자국내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길게 끌고 갈수는 없을 것이다. 만약 기업의 구매담당자라면, 맘에 들지 않는 공급업체도 계륵이나마 끌고 간다. 왜냐하면 공급처를 1군데로 정해놓고 바꾸지 않는다면, 그만큼 구매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1군데로 정했다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돌려주거나, 아니면 2~3군데 업체끼리 경쟁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하겠다. 애플이 이런방식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존 공급업체 하나가 어려워지면, 조금 비싸게 사더라도, 일부러라도 그쪽에서 구매해서 경쟁구도를 유지시킨다. 아무튼, 미국은 플라스틱에서부터 IT품목까지 중국의 제조업품목에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고, 중국 또한 세계기축통화인 '달러'를 엄청나게 보유하며, 에너지 수입 및 국제거래시 ...

[주식투자이야기] 삼성이 20조풀면 200만명에 1,000만원씩 더 줄수 있다?

누가 이런 막말을 했을까?? 그리고 누가 이런말을 할수 있을까?? 이 기사 헤드라인을 보자마자, 이런, Live XXX 같은 놈이 있나? 미친소리 같았다. 그리고 살펴보니,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한다. 발언에 대한 파문이 워낙 크나보니, 해명아닌 해명을 했음에도, 전혀 잘못 발언을 했다거나, 꺾이지 않는다. 내가 한말이 그렇게 잘못됐냐?? 라고 항변을 했다고 하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이런사람이 여당 대표이고,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니 암울하다. 좀 딱딱하지만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다면, 기업은 주주에게 이익을 나눠줘야 하는가? 정부에게 나눠줘야하는가? 당연히 주주에게 나눠줘야한다. 그러면, 삼성전자의 주주는 주로 누구인가?? 52%이상이 외국인이다. 삼성전자를 투자한 외국인들이 이 소리를 들으면 꽤나 좋아라 하겠다(반어법) 안그래도 가뜩이나 환율이 단기간에 1060원대에서 1130원대로 오르고, 미국금리 인상에 따라가지 못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인데,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대규모로 팔면, 과연 어떻게 될까?? 물가는 쳐 오르고, 서민들의 삶은 더욱 궁핍해 지지 않을까? 삼성그룹을 개인적으로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핀란드 노키아가 무너지고, 슈피겐 같은 여러 유망 벤처회사들이 일어서는 것을 보고, 삼성전자가 망해야 우리나라가 더 잘될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위 네이버 검색자료를 참조하시라.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은가?? 대기업 돈을 풀어서, 국민들 복지자금등으로 쓴다는게..... 도대체 이게 어느나라 법인가? 사회주의다. 공산주의는 정말 이상화된 사회이고, 현재 지구상에서 있었던 체제는 사회주의 밖에 없다. 사회주의 국가는?? 바로 북한과 중국이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권은 미국보다, 북한과 중국에 더 가깝다. 불안하다. 뭔가 썩은 동아줄을 잡고 있는 ...

[잡담] 그냥...오늘 여러사람을 구했다(?)

첫째를 데리고 물놀이를 가서 있었던 사건이다. 분수대에 가서 시원하게 물을 맞으며, 여러 애기들과 같이 놀고 있었다. 그런데, 내 시야에 뾰족한 돌맹이 하나가 들어왔고, 난 왠지 위험할것 같아서, 치우려고 하는순간, 약7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가 날라와서는 내 손위에다 엉덩방아를 찧는다. 그래서 내 손은 보시다시피 그 치우려던 돌맹이에,,,,그만 패여버리고 말았다. 더이상 물놀이를 할수가 없었고, 약국에 가야했는데 내가 구해준(?) 아이의 엄마는 보이지 않았다. 왜냐고? 한마디 할려고 했기 때문이다. 내 아이도 정신없이 놀고 있었기에 자리를 뜨진 못하고, 내가 구해준(?), 나를 해한...아이를 계속 관찰하고 있었다.  그 아이는 내가 구해줬는지, 내가 다쳤는지도 모른체 놀고만 있었는데, 특징적인점이 2~3분마다 한번씩? 계속 넘어지는게 아닌가? 분명 미끄러운 슬리퍼를 신은게 틀림없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그 아이가 또 넘어지는 것을 본 엄마가 다가왔다. 나는 이때다 싶어 얘기를 꺼냈다. "이 아이 엄마 되세요?" "네....그런데요?" "이 아이구하다가 다쳤는데, (손 다친걸 보여주면서) "신발 부터 갈아신키세요, 아니면 신발을 벗기세요." "또 넘어지면 다른아이까지 크게 다칠수 있어요."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그 아줌마는 그냥 인상을 찌푸리면서 "네, 네~" 하고 그냥 아이를 데리고 간다. 뭔가 조금 어이가 없어서 지켜만 보고 있는데, 그 아줌마와 같이 놀러온 다른 엄마가 내 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걸 보고는, "어머, 어떻게요?" "좀 심하신것 같은데, 빨리 보건소라도 가셔서 치료하셔야 할것 같아요~" "애기는 저희가 봐줄까요?" "아니면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가셔서 연고랑, 밴드사 드릴까...

[주식투자이야기] 거래도 없는 품목에 관세를??? China and the U.S. Impose Tariffs on Trade Flows That Don’t Exist

이틀전인가....블룸버그에 위와 같은 기사가 떴다. Tariffs 는 관세라는 뜻인데, Don't Exist 라는 표현이 표제이다.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관세를 부과한다? 이게 무슨 말일까 싶어서 기사를 열어보게 되었다. 영어를 잘 못해서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뭔가 무역거래가 없는 것들에 대해서도 관세부과 항목(리스트)에 추가시켰다는 것은 알수 있다. 중국이 가스 파이프라인과 LNG를 미국에 수출했다고? 라디오 카세트를 수출했다고? 미국이 중국에서 전기에너지를 수입했다고? 뭔가 좀 어색하다. 심지어는 Live Trout (생 송어)를 수입?에 대한 관세부과항목에 들어가 있으니 웃을 일이다. 2000억 달러 관세부과대상 중에 포함되어 있는 항목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내가 봤을때는, " 야, 중국, 까불지말고.....알아서 기어라 지금 무릎꿇고 들어오면, 내가 이정도에서 봐줄수도 있으니깐 말이지. " 정확하게 관세부과 항목들을 하나하나 까보진 않았지만, 정말 위와 같은 항목들이 들어가 있고, 주요 민감한 품목외에 대부분이 위와 같은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이건 그냥 경고인것 같은데, 중국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무역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중화사상을 가진 중국이....존심이 있는데 그렇게 쉽게 '항복'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중국이 무역거래로서는 콩 같은 것 말고는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거리가...거의 없을테고, 비관세장벽이라고 하는 방법중에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을 괴롭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마치 대한민국이 사드 설치한다니까, 중국 진출한 한국 기업들 영업정지 먹이고, 자국민의 한국 관광 및 출국금지, 그리고 공산당이 주체가 되어 중국거주 한국인들을 협박하고 폭행하는 등의 여론몰이 분위기 조성을 한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이것이...

[도서리뷰] 투자를 어떻게 할것인가?

오랜만에 투자자세와 마인드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생각보다 술술 읽히지만,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책이다.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제목에서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은 분명하다. 바로 "단도투자"이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단도"라는 것은 뭘까?? 저자가 인도사람이라서 그런지 비유를 들때 '차크라'라던지, 인도사람, 인도지역 이름이 많이 나온다. "단도"라는 말은 직역하면 '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인데, ('단Dhan'은 '부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다나Dhana'에서 나왔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조금 더 디테일하고, 아래와 같이 9가지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2.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4.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5. 확률이 높을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7. 항상 안전 마진을 추구하라.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9. 혁신사업이 아닌 모방사업에 투자하라. 조금 더 간략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잘 아는 곳에 집중투자하라' 라고 할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High Risk, High Return 이라고 보통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분명 Low Risk, High Return 의 기회가 있으니, 섣불리 투자하지 말고 기다려라고 한다. 주가가 적정내재가치라고 생각하는 가격이 왔을때,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주가가 적정내재가치보다 훨씬 더 싸졌을때, 과감히 집중투자하는 것이다. 효율적 시장가설은, 대부분 맞지만, 시장의 심리, 시장에 참여하는 거래당사자들의 심리상태에 따라 주식의 가격은 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