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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AP, 글로벌 와이파이(WiFi) 시대가 곧 도래하나??_"2025년엔 40억 인류가 '인터넷 사용자' 된다"


2014년에 개봉했던 빅히어로6를 다시 보게 되었다.

첨단과학부분을 소재로 한 영화라 그런지, 4년이 지난 지금봐도 새롭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특히 위 캡쳐 화면을 보자.

Balloon 열기구 같은데, 위 캡쳐화면엔 2~3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영화에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열기구 풍선이 보인다.

뭐 하는 것일까??

위 장면을 보자마자 2가지 것이 떠올랐다.

하나는 얼마전 읽었던 기사였고,

태양빛으로만 26일 비행… 인공위성 대체할 '태양광 드론' 떴다



또 다른 하나는 예전에 도서리뷰를 적었던 것이었다.


(중략)

자......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시대가 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지구촌 모든 곳에서 인터넷이 되어야 한다. 이 문제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통신사가 하는 것처럼 기지국을 세워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구글은 성층권 정도되는 높이에 와이파이를 위해서 열기구를 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손정의는 원웹(One Web) 이라는 조그마한 드론같이 생긴 위성을 1천대 정도 띄워서 지구촌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1대당 10억원정도하는데, 일반 대형 인공위성 하나 (2500억원)띄우는 것보다는 더 저렴하다고 하고, 그 가격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 

(중략) 

출처:
[도서리뷰] 손정의가 선택한 4차 산업혁명의 미래

그리고 추가적인 관련 뉴스들......

2025년엔 40억 인류가 '인터넷 사용자' 된다



이론상으로 봤을때, 인공위성을 대체할 드론 또는 유사 위성은 영화 '빅히어로'에서 나왔던 
열기구 풍선과는 다르다. 

열기구나 드론이 지상으로부터 약 20Km위인 성층권에 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층권에 있으면, 구름위에 있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게 되고,
태양광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 충전하여 이용할수 있다.

그래서, 
페이스북이나, 구글, 소프트뱅크(원웹), 에어버스등 글로벌 IT회사들은 5G에 대한 투자보다. 전 지구적으로 WiFi 존을 만들수 있는 위성이나 드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지구적인 WiFi 존이 완성되야 이들이 원하는 '자율주행차'라던지, '사물인터넷 IoT', '공유경제', '빅데이터'등의 밑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그야말로 진짜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한국은 너무 5G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문제다. 

땅덩어리가 좁으니깐, 미국이나 중국, 남미나 아프리카 대륙과 같은 곳보다, 기지국을 몇개덜 세워도 금방 5G시대를 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5G 기술과 설치 구축 경험들을,
다른 나라에 수출할수 있을까?? 아프리카와 같은 못사는 나라에서 그런것을 할려고 할까?

당연히, 아닐것이다.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선진국 나라는 위성이나 드론만으로 인터넷사용이 불안정할수 있으므로, 중요한 회선이나, 트래픽이 많이 걸리는 곳은 5G와 겸용해서 사용하려고 할수 있다. 

그래서 IoT시대가 오면 통신관련 주식이 좋아질꺼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확장성이 없을 것 같다. 대한민국에 한정되기 때문이다. 

왜 크게크게 생각을 하지 못할까??

1990년대말 모토로라의 '이리듐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었다. 
지구 저궤도에 77개의 인공위성을 띄워 세계 어디서든 저렴한 가격으로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그런데 실패했다. 

왜일까?? 

기지국 설치비용이 급격히 떨어지고, 네트워크 속도가 몇백배씩 개선되어 통신료가 싸졌기 때문이다. 

그때로부터 약 20년이 흐른 지금,
이동통신에 국한되지 않은, 보이스와 영상, 인터넷네트워크 망을 똑같은 개념으로 드론이나 소형 위성을 띄워서 제공하겠다는 기업들이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는 성공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면 위성띄우는 비용이 점점 저렴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기술자들은 당연히 알것이고, 조금이라도 인터넷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알것이다. 

공공장소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일터 또는 학교에서, 인터넷 와이파이(WiFi)를 사용하려면 AP(Access Point: iptime같은거라고 이해하면됨)가 있어야 하는데, 설치하려는 입장에서 보면 이거 정말 골때린다. 

왜냐고? AP하나만 설치하면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각 AP가 커버하는 범위까지 다 고려해서 하나하나씩 설치장소를 지정해야하고,
콘솔이라는 것을 해야한다. OS프로그램도 깔거나 테스트해야하고, 전원도 넣어줘야 한다. 

보안설정도 해줘야하고, 펌웨어업데이트가 자동으로 되지 않으면, 또 일일히 가서 지정해 줘야한다.  

그럼 하면 되지 않니?? 고객사에서 돈주고 하는건데 말이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을것 같다. 왜냐면 AP라는게 왠만해선 모두 천장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경우엔 좀 숨겨서 설치해야할 경우도 있다. 

다행스럽게도 요즘엔 컨트롤러에서 통합관리하는 툴이 나왔다고 하는데.....그래도 엄청 번거로운 일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그 지역에 위성 하나를 띄우고, 그 지역 와이파이를 책임져준다고 하자.
그럼 끝 아닐까?? 번거롭게 일일이 사람손을 쓸 필요가 없다. 

이렇게 위성으로 지구 전지역의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첫째,
앱 사용자가 늘어난다. 
페이스북은 그것을 노리는 것이다. 지금도 한달 평균 이용자가 22억명이라고 하는데,
이 수치가 2배로 늘어날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은 유투브 사용자가 더 늘어나고,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우버나, 디디추싱과 같은 공유자동차를 자율주행차로 바꿀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빅데이터가 쌓이게 되고, 빅데이터를 먹고 자라는 AI가 똑똑해 진다. 

AI로 인해 일자리가 많이 없어지고 산업생태계가 바뀔것이다. 


두번째로,
독재가 깨진다. 

유럽배낭여행을 갔을때, 중국친구를 만난적이 있다. 
모두 페이스북 계정이나 이런것들을 공유하고 있을때, 그 친구만이 유일하게 페이스북 계정이 없었다. 있다하더라도 중국내에서 접속이 불가하다고 했다. 

아직까지도 중국은 언론통제를 국가가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잘 인식하고 있지 못하지만 중국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다. 

그런데, 와이파이 무료 위성접속을 해버리면, 그 공식이 깨져버릴수 있는 것이다. 
북한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독재자들이 원하지 않는 정보들이 외부로부터 독재국가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제공될수 있다. 


세번째,
갭(GAP)이 줄어들어, 갭(GAP)차이가 커질것이다.  

어렸을때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다. 
부산과 같은 지방은 10년전 서울사람들 패션이고, 서울은 10년전 일본, 일본은 10년전 미국?? 뭐 이런 식으로 유행이 돈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이제 이런공식들이 점점 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래서,

좋은 것이나, 좋은 곳엔 사람들이 더 많이 몰리고,
인기없는 것이나, 인기없는 곳엔 사람들이 찾지 않게 된다. 

그러면, 부동산 가격도, 빈부차이도 점점 양극화하게 될것이다. 

갭차이가 줄어들어 갭차이가 벌어진다는 말은, 
정보의 갭차이가 줄어든다는 것이 원인이다.




P.S

위 글을 올리고 나서 2명의 네트워크 전문가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피드백을 받았고,
공유를 합니다.


전문가 견해....첨삭

전세계 와이파이 망이 왜 필요할까? 우리 나라만 해도 집에서 LTE가 되는데? ㅋㅋ  
그런데 바다에서는 인터넷이 안되네? 세월호 당시 바다에서 인터넷이 됐으면 구조가 더 빨랐겠지? 배속에서 갇힌 아이들이 실시간으로 유투브 방송을 했다면? 정부도 좀 더 빨리 움직였을거고...그래서 지금 국가 재난방 구축관련해서 해상 100키로까지 LTE존을 구성하고자하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지. 아무튼 전세계 와이파이존 구축 계획은 기반 인프라 구축이 안 되어 있거나 힘든 지역을 위한 사업이 되겠지. ㅎㅎㅎ



또다른 전문가 견해.

앞으로 위성해킹전쟁이 시작되겠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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