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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의 게시물 표시

오프라인으로 뛰쳐나오는 AI

앞으로의 시대가 점차 가상화 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반대급부로,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던 AI의 영향력이 점점 오프라인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몇가지 징후를 들어보면 아래와 같다. 아마존의 오프라인 편의점 출시 (아마존 고) 에어비앤비의 부동산 소유 우버의 차량구입 그 다음은??? AI가 오프라인으로 튀어나오지 않을까?? AI가 오프라인으로 튀어나오는 것에는 여러 형태가 있을수 있겠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로봇을 들수 있겠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형상화 되지만 않았지, AI는 이미 오프라인 공간에서 활동중이다. 아이폰의 siri나 갤럭시의 빕스비, 아마존이나 구글,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가 출시하고 있는 AI스피커가 한 예가 되겠다. 이제 그것이 스피커나 핸드폰의 형태가 아니라, 홀로그램이라던지, 로봇의 형태에 임베디드되고 상용화 되면 어떻게 될까? 기능이나, 성능적인 부분은 둘째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게 될것 같다.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그저 시대의 흐름을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나?? 내가 속해 있는 사회가 제대로 준비를(대비) 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 해야할 액션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IT인터넷업체들이, 하나둘씩 오프라인에 손을 대고 있다는 작금의 현실은, 전조현상이다. 산업을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해지고, 붕괴되기 때문에, 거대한 플랫폼이나,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IT공룡이라면, 모든 산업에 진출할수 있고, 진출한 산업의 시장을 점유하게 될 것이다. 단지...그에 관련된 회사 주식을 사는 것 말고는....다른 해법이 없는 걸까?? 어떤 지식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답은 필요없다고 할수도 있지만,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 모두가 알고 있는 답을, 실행할수 있는 사람이나 시스템이 아무것도 없다. 그럼? 머리가 답답하고, ...

문정부 동안 오른 땅값 무려 2,000조....말이 되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40년 동안 우리 국토의 땅값 상승세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상승액이 2,000조원이 넘은 것 으로 나타났는데요. 연평균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땅값 상승액이 1,027조원으로 노무현 정부(625조원), 박근혜 정부(277조원), 김대중 정부(231조원), 이명박 정부(-39조원)를 크게 뛰어넘습니다. 통하지도 않을 정책만고집하고 있으니 진보 정권만 들어서면 집값과 땅값이 폭등하는 것 아닌가요. http://news.zumst.com/articles/56665017 좌정권을 뽑으면....어떻게 되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통계다. 이명박 정부때는 리먼사태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노무현 625조로 2위인데, 문재인 지금 3년정도 더 남았는데 지난 2년동안 벌써 2,000조원이 넘었다는게 말이되나?? 그러면서, 짜고친것 같은 대국민 담화에서는 부동산 정책이 먹혀들어가고 있다. 훠훠훠.. 앞으로 더욱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집값을 내릴 것이다. 훠훠훠... 쌍욕이 나오더라. 강력한 규제정책 = 서울집값 폭등 아닌가?? 땅값이 저정도로 나오는 이유중에 하나는, 전국에 태양광 사업한다고, 투기꾼들이 나대지변경으로 땅값 올려놔서 그런 영향이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정말 대단하다. 집 있는 사람들은 집값 올라서 좋을까? 꼭 그렇지도 않다. 보유세폭탄... 그리고 근로소득이 없어서 지역가입자가된 은퇴자들은 건강보험료 폭탄으로 돌아온다. 지난번 글에서 쓴것처럼, 집주인이지만, 정부에 월세내고 사는 것이다. ㅉㅉ 문제는 경제폭망이 메인디쉬가 아니라는 것에 있다. 안보불안에 대한 문제가....더 큰 걱정거리이다. 그래도 투자자라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되, 냉정하게 보고 판단해야 할것이다.

주식 대주주 양도세 강화 법규에 대한 나의 생각

증권사 수익증가 올해 15억, 내년 10억으로 대주주요건이 강화된다. 내후년에 3억으로 떨어지면 연말로 갈수록 매도세가 많아질수 밖에 없다. -> 중간개미들의 연말매도 공세로 인한, 브로커리지 수익으로 증권사 수익증가 또한 반사효과를 볼수있다. 해외증권 매수세의 증가로, 증권사수익은 어쨋거나 늘어날수 있다. (요즘에 증권사들의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예전에 매매수수료에 대한사항을 우습게 여긴적이있었으나, 현직 증권사 직원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까지 매매수수료가 차지하는비중을 무시할수는 없다고 한다) 반대로 주식을 부동산처럼 장기로 투자하게 될 경향이 생기면, 개미들의 더 높은 수익을 가져올수도 있다. 부동산은 취등록세, 보유세 수리비...등등 다 부담하면서도, 레버리지까지 적극적으로 일으키며 투자한다. 주식도 장기투자화되면, 어차피 세금내는거...장기로 레버리지까지 벌려서 투자할수있는 여건이 마련될수도 있고,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개발될 소지가 있다. 한 예로 CFD를 들수 있다. CFD 거래란? 주식 등 투자 상품을 실제 보유하지 않고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매매 차익)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일종의 총수익스와프(TRS) 거래다. TRS는 증권사가 차입(레버리지)을 일으켜 대출해 주고 매매에 따른 수익은 투자자가 가져가는 신종 파생상품이다. CFD를 활용하면 최소 10%의 증거금으로 매수·매도 주문을 낼 수 있어 10배까지 레버리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회사가 투자자를 대신해 주식을 사주기 때문에 양도세를 물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전문투자자에게만 허용 현재 CFD 거래는 전문투자자에만 허용돼 아직까지는 시장이 크지 않다. 그러나 오는 21일부터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전문투자자 자격 요건이 완화돼 거래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구글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구글 블로그를 시작한지, 약 1년 넘는 시간이 지났다. 재테크관련 글을 쓰기 시작했고, 관련 글을 약 50여개정도 올렸을때, 구글 에드센스 광고를 통한 수익창출 계정을 요청했었고,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그때는 지금보다도 게시글이 많이 적었고, 조회수도 얼마안되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다. 오히려, 글을 쓰기시작한 초기가, 열정이 넘쳤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1개의 글당 내용도 많았고 신경을 많이 써서 올렸었다. 그렇게해서 약 1년이 지난시점, 나에게도 광고료가 생겼다. 약 11달러..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구글 광고수입은 100달러가 넘어가야, 현금화 할수 있으므로 그 이하의 금액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런데, 구글이 지금 그것까지도 막은 것이다. 하루에 광고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노출되고, 클릭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되는지 체크하는 재미라도 있었는데....말이다. 그렇다면, 구글은 나에게....왜 광고 게재를 제한하는 걸까?? 9/19일부터 약 2달간 계속 '평가중인 계정' 이라는 말만 하는데.... 관련 구글 검색을해보니, 분명 무효트래픽이 발생했을꺼라는 답변이 많고, 평소에 통계분석 데이터를 많이 모으 이의제기를 하라고 한다.. 이건 또 뭔소리인지... 없는 시간 쪼개서 글 올리는 것도 취미성격으로 하지 않았다면, 아주 힘든 일인데, 트래픽 분석까지 하면서, 이상이 없다고 이의제기까지 해야한다면.... 당신은 하겠는가? 또 그걸 했다고 해서,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1년 6개월동안 11달러 금액이 쌓였고, 현금화 시킬수 없다. 그런데 그것까지도 제한할려고 하는 구글 갑님이신데, 또 뭘 어떻게 하겠는가?? 그리고 위 캡쳐화면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의 경우는 무효트래픽이라는 말도 없고, 트래픽 품질을...평가하고 있는 동안 일시적으로 광고게재가 제한되고 있다고 하니..... 그리고 그 평가라는 것을 2개...

에라 모르겠다. Nice평가정보 추가매수 2편

에라 모르겠다. Nice평가정보 추가매수1편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9/09/nice.html 위 글을 쓰고 나서, Nice평가정보는 더 떨어져서,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12,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1편을 쓸때당시 매수가는 13,000원이었으니, 뭐...10%정도 더 떨어졌다고 봐야하나? 난 역시 소질이 없는건가? 그래도 무식하지만 뚝심은 있다. 그래서 오늘 12,300원대에서 더 산다. 10주씩이긴 하지만, 호가창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10주씩 올라오는 매수자를 봤을수도 있겠다. 겁도 없이 떨어지는 칼을 잡는 꼴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이번에는 제3인터넷은행 인가가 될것 같은 분위기인데 말이다. 지난번 키움그룹과 2강구도에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1강구도로 바꼈다. 1강구도로 바꼈다는 것은 토스가 유력하다는 뜻으로 해석할수도 있다. 그리고 위 캡쳐화면의 뉴스중에서 금융위원장도 '수요가 있으면 인터넷은행 추가인가' 하겠다고 하니...분위기는 나빠보이지 않는다. 지난번처럼 후보자들을 모두 떨어뜨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말이다. 사실 난 인터넷은행 이슈때문에 Nice평가정보를 산것은 아니다.. 카카오뱅크의 출현으로 많은 것이 바꼈고, 바뀌고 있다. 카카오뱅크에 대항하기위해, 기존 시중은행들이 발빠른 대처를 했고, 인터넷은행이 가지고 있던 차별화된 서비스 차이가, 기존 시중은행과 많이 상쇄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이제 기존은행들도 공인인증서 없이 은행이체가 대부분 가능해 졌고, 비대면 서비스도 모두 오픈한 상태인데.....굳이 제3인터넷은행이 그리 큰 메리트가 있을까?? 의구심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새로 나오는 인터넷은행이, 경쟁력이 있으려면,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이나 서비스도 있어야 하겠지만, 마켓쉐어를 차지하기 위한 출혈경쟁은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 ...

증강현실을 이용한 금연 프로그램 구상

금연관련 사항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별안간 든 아이디어가 있어서 글로 적어놓으려 한다. 누구든지 사업아이디어로 더 발전시켜 나가실분이 있다면 좋겠다. 사회가 선진화될수록, 흡연자들의 공간과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게 사실이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요즘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는 아파트 단지 전체가 금연으로 되어있어서, 집안에서 담배를 피는 것이 아니라면, 차안에서 담배를 태우고 들어와야 한다. (가족이 있으면 집에서는 담배를 태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 비가 올때는 어떻게 하나? 점점 신세가 처량해지게 된다. 담배를 끊는 사람이 시도하는 것중에 니코틴 패치를 붙이는 것도 있고 주사도 있으나, 니코틴 금단에 대한 부족분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으로는 금연을 하려는 이의 의지에 도움이 되진 못하는게 사실이다. 왜냐면 담배는 습관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가상/증강현실이다. 담배피러 가는것도 힘들고,(금연구역이 늘어남) 꽁초관리도 힘들고(전자담배도 마찬가지) 냄새도 나고, 담배값도 없다.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인데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흡연자가 가상현실속에서 흡연을 하고 나오면 어떨까??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본다. 아니면 증강현실을 통해, 내가 진짜 담배를 피는것과 똑같은 반응을 줄수있기만 한다면 가능하다. 우리는 사물을 눈으로 보는게 아니다. 손으로 만지는게 아니라 피부로 느끼는게 아니다. 모든것은 전기신호로 변환되어 뇌가 판단하는 것이다. 즉, 뇌에 흡연에 대한 전기적 신호만 적절히 부여해 줄수만 있다면, 흡연에 대한 욕구나 습관적인 부분을 채워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전기적 자극을 준다면, 주기적으로 주어야 한다. 자신이 담배를 피우러 가는 패턴에 맞춰서 말이다. 웨어러블 제품을 차고, 정해진 시간에 주기적으로 자극을 줄수 있도록,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처음에 얘기했듯이, 실제로 자신이 담배를 피는 것처럼, 담배...

목적이 세금이라, 집값을 이렇게도 올리는 건가?? 정부에 월세내는 집주인들.....

목적이 세금이라, 집값을 이렇게도 올리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 목적은 세금이 맞다. 문재인 정권 이후부터, 폭등하는 서울집값, 서울에 집 있는 사람들은, 좋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텐데, 그게 다가 아니다. 정답은, 좋을 것 같은데......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렇냐면, 보유세, 종부세 모두 다 올려놨기 때문이다. 그럼 매도하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매도도 막아놨다. 사실은 막아놓은게 아니다. 매도하면, 세금이 와장창이라서.....막아놓았다는 표현을 쓴것이다. 재개발, 재건축 심의 기준 강화해서, 새 아파트 공급 위축시켜, 분양가 상한제로, 조합원들 수익을 확 줄여놓으니, 공급물량 또 막혀, 주위 시세랑 맞춰서 나올려고 하니, 기존 아파트 값만 딥따.....폭등중이다. 특히....서울 살려는 사람은 계속 있는데, 매도는 전부 막아놨지, 새 아파트 공급도 제한 걸어놨지.... 아쒸.....진짜 짜증나겠다. 지금 상태로는 팔아도 세금이고, 안팔아도, 치솟는 건보료와 재산세, 보유세, 종부세로 국가에 세금이 뜯겨간다. 마치 국가에 내는 월세와도 같다. 부동산은 대출없이 사는 사람은 진짜 드물다. 그 말은, 대출이자까지 다달이 내야한다는 말인데...... 요즘 60~70세 나이가 들어도 경비직이라도, 끝까지 직장잡아서 일하려고 하는 이유가 건보료 폭탄때문이다. 은퇴하고,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변경되고, 집1채, 자동차1대 정도 있는데, 건보료를 월 30만원정도 낸다고 생각해 봐라. 이제 법이 바껴서, 아들이나, 딸 한테 얹질수도 없다고 하니, 대략 남감하다. 재취직을 못한 아버님이면, 결국 그 아들 딸들이 또 달달이 용돈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52시간되면서, 안그래도 월급지갑이 가벼워지고 있는데, 이래 가지고서는, 애 1명이 아니라, 0...

에라 모르겠다. Nice평가정보 추가매수

조국 감싸려 규제개혁 팽개친 與…대통령이 당부한 '원격의료'도 포기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92414271 (중략) 원격의료 도입 불발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통과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이 법안은 유통, 의료, 관광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법(母法)으로 2011년 발의됐지만 8년째 국회에 막혀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3법’도 개인정보 보호 논리에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후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의 분열을 막는 게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고 배경을.... (중략) 위 기사 세부내용을 보면, 빅데이터 경제3법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3가지가 국회에 표류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2~3달 전이었나, 다우그룹과, 토스의 제3인터넷은행 진행이 무산되고, 빅데이터 법개정이 연기되면서 Nice평가정보의 주가가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19,000대까지 갔던 주가는 다시 12,000후반~13,000원대로 떨어졌다.  사고 싶었다.  왜?? 그렇다고 앞으로 대한민국은 빅데이터 안할꺼냐? 이거다.  시대의 흐름상 빅데이터는 할수 밖에 없다. 시기의 문제인데, 자꾸 관련 법안을 미룰수록 우리는 뒤쳐져만 갈 것이다.  5G시대에 데이터는 여러형태를 가지며 자꾸만 쌓여가는데 지금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그냥 갔다 버려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데이터'는 마치 석유자원과 같다는 말도 나온다.  1800년대 산유국들이 원유시추 능력 및 정제기술이 없어서, 록펠러 및 세븐시스터즈들에게 대부분의 이권 및 이익을 넘겨줘야 했던 것 처럼, 앞으로는 데이터를 제대로 다룰줄 아...

이번에는 생수대란 인가??

추석전에 재미난 기사하나가 떴다. 중국 때문에 세계 생수의 씨가 마르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3714175 이 기사전에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던 내용은, 2000년대 초반, 중국인들이 드디어 씻기 시작했다였다. 씻기 시작하면서 부터 물을 많이 쓰기 시작했고, 제대로 씻으려면, 비누, 샴푸, 로션등등 생활용품부터 욕조시설, 배관관련사항등등 전방산업이 발전했다. 중간에 어떤 이슈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물과 관련해서는 후속타로 나온게 위 기사내용일듯 싶다. 중국인들이 드디어 마시는 물, 생수에 대해서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고려없는 급속한 공업화로, 수돗물을 마시는 걸 꺼리는 건 당연하고, 짝퉁이 하도 많으니, 중국산 생수자체를 꺼린다는 것이다. 중국 북경 올림픽 전 2005년쯤 중국에 갔을때에도, 신기한 경험은, 마트에서 사먹는 생수도 뭔지 모르게 뚜껑이 쉽게 열리고, 물을 마셔보면 쐐~~~한 느낌과 맛이 났었다는 것이다. 일주일 관광와서 며칠간 사먹은 나 조차도 이렇게 느끼는데, 현지인들은 오죽하겠는가, 중국 생수관련 업체가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산좋고, 물좋은 동네에 가서, 직접 채수(물을 퍼담는 행위)를 한다고 하니, 이제 전세계 생수 자원 고갈은 물론,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삼다수, 중국인들이 장백산이라 부르는 백두산에서 퍼온다는 백산수? 까지 위태롭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로인한 파급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수업체들의 주가상승??? 현재 중국인들의 개인당 생수 소비는 엄청나게 낮다고 한다. 아래 기사 일부내용을 참조하자. (중략) 2013년 이후 중국에 수입되는 생수는 3배 이상 급증했다. 2013년 중국으로 수입되는 생수는 2억 병을 넘지 않았다. 그러나 불과 5년 만인 2018년 생수의 수입은 7억 병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인구의 거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자원은 전세...

서울시, 가정용 미니 태양광 무상보급?

탈원전과 태양광 지원사업 단 1회설치로 20년사용가능 전기료 최대 25% 절약 5년 무상 A/S 아파트일 경우 베란다 설치비 6만원 주택은 옥상 10만원 이거... 무슨 개 뼉다구 같은 정책인지.. 국내 탈원전으로 인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생태계 붕괴를 최대한 막기위해, 수출은 장려한다고 했는데.... 관련예산은 30억에서..1억 늘었다. 빨리 원전 해체하라고, 해체개발기술은 5배 늘은 151억원. 이건...뭐 대놓고, 거짓말 하는 것이지. 미국이 한국 도와주려고, 중국 원전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놨다. 어떻게 보면 화웨이에 이어 2번째로 도와주고 있는 형국인데, 우리는 그것을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걷어 차고 있으니.... 태양광 지원을 저렇게 무상으로 퍼주다가는, 나중에, 걷잡을수 없게 될 것이다. 원전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고, 유지관리비용은 많이 들고, 한번 퍼준거, 다시 빽하기도 힘들테고, 독일의 경우, 탈원전이후 태양광을 쓰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고 하는데, 세금문제때문에 무상지원을 없애려고 하려해도, 그게 힘들다고 한다. 애물단지가 된 상태인데, 왜 우리는 그것을 따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참고기사> 중국 최대 原電기업, 美 블랙리스트 올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1688851 脫원전 피해 기업 지원한다는데…에너지혁신펀드에 기대半, 우려半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90120271 문재인 케어·탈원전 '뒷감당'하다…7조 흑자 공기업, 1.6조 적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0247821 [단독] 원전 수출 예산 '제자리'…해체 예산은 5배 늘려 https://www.hank...

속도는 느낄수 없는 것?

위치를 시간으로 미분하면 무엇이 되나? 속도(Velocity)가 나온다. 그럼, 그렇게 나온 속도를 또다시 미분하면? 가속도가 나온다. 속도는 느낄수 없는 것이다. 다만 바람과같은 간접적인 것으로 느낄수는 있다. 무슨 말인가? 아무리 빠른 속도라도, 등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면, 우리는 우리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수 없다. 생각해 보지 못했을수 있지만, 한편으론 가장 쉽게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지구'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시간당 1670Km/h이다. (적도기준) KTX 305Km/h와 비교시 약 5.5배 빠르고, 비행기보다 빠른데, 잘 안와 닿는다면, 서울-부산을 약11분만에 갈수 있는 속도이다.  공전속도는 초음속비행기의 44배로, 149,597,870Km/h 속도이며, 1년 동안 지구는 2×π×149,597,870km= 9억4천만km를 여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속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등속도, 즉 아무리 빠른 속도라해도 늘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속도의 변화를 느낄수 있으려면, 그것이 가속도여야 한다.  자동차를 타면서 흔히 느끼기는 하지만, 비행기나 기차를 탈때는 잘 느끼지 못한다. 아마 가다서다가 잘 없어서 그런게 아닌듯 싶다. 요즘, 학창시절때 못했던 수학, 과학공부를 취미로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가만히 보니, 수학, 과학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인 것 같은데 왜 그때는 수학, 과학이 가장 재미없고(어렵고), 외울것 많고, 점수도 잘 안나오는 과목이었을까?? 이게 다 학교수업으로, 시험과목으로만 접근하지만 않았어도 정말 재밌게 배울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오늘 서점에서, 미분관련 내용을 보다가 든 생각이다. 미분은 변화를 관찰하는 학문이다. 속도와 가속도가 나오는데, 속도는 느낄수 없고, 가속도만 느낄수 있는 것이다. 왜? ...

KG ETS 300억대 대여금 및 부채

KG그룹 주식의 가장 큰 리스크. 그룹사 리스크. 대주주인 오너 리스크. 싸게나온 매물은 가능하면 뭐든지 M&A로 먹으려 한다. 본인들 입장에서는 많은 고민과 기존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하겠지만, 주주 입장에서는 뻘짓으로  보인다. 그 전에도 여러사례가 있지만, 이번 동부제철 인수건이 가장 규모가 큰게 아닌가 싶다. 동부제철 인수합병을 위한 일부 계약금으로, KG ETS가 자금을 조달했다. 운전자금이외에 금액이 350억 가량 남겨놓는 회사가 거의 없지 않나. 당연히 사채를 땡겨와서 대여를 해주었다. 6/11일 케이지스틸(주)이 된 동부제철에게 342억을 대여해 준다는 공시가 떳고, 대여금에 대한 이율은 2.9%다. 이때 당시 돈을 어떻게 사채로 끌어왔을지 궁금했는데, 이번 분기 사업보고서에 그 내역이 떠 있다. 아래 공시자료를 보면 FRN(Floating Rate Note) 금리변동부 사채라고 하는 넘을 LIBOR 3개월치 이자율 + 1% 금리로 발행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외환은행에 검색해 본결과 리보금리 3개월물은 약 2.15% 이다. 그런데 여기다 1%를 더하면 3.15%가 된다. 엥? 그러면 대여금으로 받는 이자수익 2.9%보다 더 많은 이자비용을 내야하지 않는가? (3.15% 예상) 그런데, 아래 주석란을 조금 더 내려가다 보니,  무슨..'이자율통화스왑계약' 이라는 것이 나온다.  통화스왑 + 이자율스왑(금리스왑)이 합쳐진 개념인 것 같은데, 어디보자. 일단 계약환율이 1137.5원이라 다행인것 같다. 통화스왑이 걸려있으니, 현재 환율이 1220원을 넘어가고 있는 상태에서는 이득으로 보인다. 금리를 보자. 금리는 리보금리 + 1%로 계약했는데, 스왑계약을 맺었으니, 우리은행에서 내가 내야할 리보금리 + 1%를 대신 내주고, ETS는 우리은행 대신 2.28%을 내주면 ...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일 매매동향에 대한 생각

코스피 매매동향 코스피 매매동향 코스피200 매매동향 자, 네이버에서 3개 시장에 대한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순매도 현황에 대해서 가져와 보았다. 전체 평균적으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팔고, 기관은 사들였다고 해석된다. 다만 코스닥시장을 보면 개인은 2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매도를 한것이 맞긴한데, 코스닥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워낙 많이 팔았다. 개인 23억과, 기관 149억원에 비해 368억원 매도는 그 비중이 어마어마하다. 약 70%정도 되니,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는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며, 7%이상 빠진듯하다. 그런데... 내가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있게 보고 있는 종자들은 그 반대라.....어떻게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대형주를 가지고 있지 않고, 중소형주 위주이다 보니 코스닥위주인데, 하락마감을 했지만, 오늘같은 날에도 외국인이 순매수를 하였다. 미투온 매매동향 콜마BNH 매매동향 Nice평가정보  자, 이제는 내 관심종목으로 들어가서 하나씩 간단히 살펴보자. 먼저 미투온이다.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 주식인데, 온라인 카지노 회사이다. 전환사채 전환가액이 6844원인데, 앞으로 더 조정해서 떨어뜨릴까?가 포인트이다. 6천원 밑에서는 조금씩 매수해도 괜찮을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5천원이 깨졌다. 자세히 보면 외인은 6천원 밑에서 집중 매수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두번째는 콜마BNH이다. 애터미 헤모힘의 제조사이며, 한국콜마 자회사로 유명한(?) 회사다. 이 종목은 어제까지만 해도 10%수익이었는데, 현재 6%수익이다. 그런데, 비중이 낮다. 다만 이번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해서 지난주에 10%이상 올랐고, 오늘도 2.5%이상 오르다가 장 막판에 좀 빠졌다. 그런데, 오늘같은날 외국인이 더 집중 매수했고, 기관은 팔았다. 앞으로의 매매동향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세번째는...

[도서리뷰] 주식 고수들만 아는 애널리스트리포트 200% 활용법

무슨...200% 활용법이라고 해서 대단할것은 없다. 답은 애널리스트 리포트만 봐서는 활용가치가 없고, Dart 사이트에서 기업공시 사업보고서를 같이 참조하라는 내용이 골자이다. 그리고 주식고수들만 안다고 되어 있는데, 나도 알고는 있으나, 주식고수는 아니고, 아직 자칭 하수와 중수의 사이이니, 아는 것과 실천해서 수익을 얻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앞부분의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어떻게 쓰여졌는지, 애널리스트 리포트의 목표주가는 어떤 수식으로 만들어졌는지는, (PER나 EV등)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내용이니 가볍게 훑고 지나가도록 하고, 사실 뒷부분도 다른 주식관련 책에서 일부 중복되는 내용이긴 하나, 다시한번 보면서 복습하도록 하는게 좋다. 그중에 한가지를 다시 상기하면서 리뷰를 하자면 아래와 같다. 변동비적인 기업 고정비적인 기업 원가가 변동비적인 기업은 주요 원재료가 하락추세일때 실적이 좋아지고,(이익률) 원가가 고정비적인 기업은 원재료 하락보다, 매출성장이 이익률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기업마다 다르겠지만, 변동비는 고가의 원재료를 수입해오는 주로 정유회사나 화학회사 또는 철강회사를 꼽을수 있고, 고정비는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 게임개발 회사나 SI성 수주산업에 속한회사가 있는데, 철강, 화학회사는 거대 기계장치로 고정비가 더 클수 있으니, 기업별로 연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주석사항에서 성격별 원가현황을 꼭 살펴봐야한다. 뭐...이정도는 재무제표와 주식관련책을 몇권 읽은 사람은 다 알만한 사항이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을 꼽아보라면, 저자는 기업탐방을 20년이상 200회 이상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업보고서나,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서 나오는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한, 사례적 경험이나, 직관에서 나오는 의사결정력에 나오는 큰 조언이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장증설에 대한 실질...

한국에서 천재가 태어나도 노벨상을 받지 못하는 이유

이번 일본발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보게 되었다. 노벨상 수상자 한국인 0명 (노벨 평화상 제외: 김대중) 일본인 25명 느낌상으로 보면, 개인적인 능력치로만 보면, 일본인보다 한국인의 두뇌가 더 뛰어나고, 똑똑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왜 일까?? 중국은 총 8명인데, 6명이 중국계이고 국적은 모두 중국이 아닌 상태에서 취득했다. 일본도 그렇게 따지면 25명이 아니라, 총 29명이고, 4명은 일본계이긴 하다. 한국만 없다.. 중국은 인구수가 그렇게 많은데도 2명밖에 없고, 유대인들은 인구가 1400만명 밖에 없는데도 2014년기준 195명을 배출했다고 하니.. 인구수에 비례하는 것은 절대아닌 것 같다. 각설하고, 종자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큰 나무로 자라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환경때문이 아니겠는가? 생각이 든다.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부터, 제도와 체제자체가 노벨상을 배출할수 없는 상태인 것 이다. 사실 본질은 노벨상이 아니라, 연구직, 기술자를 우대하는 분위기가 못된다는 것이다. 경제가 발달하면서, 문과생들의 입지가 줄어들었고,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하고는 있다하나 그렇다고, 기술 및 연구직을 사회적으로 꼭 우대하고, 존경하는 분위기는 아니다. 단지, 구인구직을 할때, 이공계생들이나, 그쪽 관련 경력자가 더 필요하다는 것 뿐이다. 아직까지, 서양 선진국 국가들이나, 일본과 같은 나라에서 가져온 기초소재나 부품을 이용해서 더 많은 부가가치를 낼수 있다는 정도이지, 그들의 기초과학지식이나 노하우들을 쉽게 흉내낼수가 없는 것이다. 노벨상 수상자의 수의 비교는 그것이 수치화된 것이지, 기계공학쪽에서의 기술은 더 많은 격차를 보일것으로 생각되고, 이번에 2차 경제보복에 공작기계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1차보다 심하면 심했지, 더 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면, 그...

기계라는 노예, 노예는 반란을 하게되어있다.

역사적으로 과거에는 생산수단이 인간이었다. 사람이 모두 일일이 밭이나 논을 갈고 추수를 하고 성벽이나 성당, 모든 건축물에서부터 작은 기구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사람이 다 했다. 그래서 생산수단인 사람, 즉 노예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권력과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 있음을 뜻했다. 화폐라는 거래수단이 생기기전엔, 노예와 같은 사람으로 그 가치를 주고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전쟁으로든, 죄를 지어서이든, 어떤이유로 인해서든, 노예의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 사회는 불안정하게되고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주인이 힘이세질것 같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보면, 노예들의 힘이 세어진다. 그 상태에서 주인의 수탈이 심해지고 노예들이 똑똑해지면 질수록 반란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세월이 흘러서 기술이 발전하자, 영국에서 산업혁명으로 증기기관과 방직기가 생기게되었고, 그로인해 생산수단의 대부분이 인간에서 기계로 전이된다. 인간의 주 에너지원은 밥과 빵 또는 고기, 채소인데반해 기계를 돌리려면 뗄감이나 석탄이 필요했다. 특히 나중엔 석유가 아주 중요해지면서 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맨날 삽질하면서 땅을 파던 인간의 생산활동을 기계가 대신 해주게되자 인간은 남는시간에 기계를 더 발전시킨다. 사진:  http://m.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4 그랬더니 이제는 인공지능(AI)이라는게 나오게 되었다. 아무런 불만불평없이, 전기나 기름만 주면 열심히 돌아가던 기계라는 것에 이제 인간과 같이 생각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얘네들은 태생자체가 인간보다 똑똑하고 정보 접근성도 좋으며, 다른 기계들과 순식간에 네트웍망으로 소통할수 있다.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이 기계라고 천시하고 되도않는 일만 시킨다면 얘네들이 어떤 반응을 할까? 처음에는 프로그래밍대로 따르겠지만, 딥러닝으...

일본 2차보복, 18일이 분기점? 수혜주는 무엇인가?

류 실장은 “전략물자 수출을 일괄 규제하면 일본 수출기업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1100개 품목 중 한국이 타격받을 만한 품목을 하나씩 개별허가로 바꿔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 실장은 일본이 다음 타깃으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탄소섬유 △공작기계 △기능성 필름·접착제·도료 등 정밀화학제품 을 꼽았다. 류 실장은 “이들 분야는 일본 제품의 시장 점유율과 한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게 특징”이라며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작기계 컨트롤러는 일본 기업 화낙이 독일 지멘스와 함께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CNC 공작기계는 자동차, 조선, 전자 등 산업 전반에 쓰인다 .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경우 일본 수입 의존도가 70%를 넘는다 . 일본산 장비가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71432931 위 링크의 기사중 일부분만 발췌해 보았다. 18일까지 일본이 한국에 제3국 중재위제안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니, 일본은 18일날을 기점으로 제2차 보복을 선언할 것이다. 그리고 문정권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에, 2차보복은 그대로 두들겨 맞는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주식의 특성상, 18일까지 계속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18일을 기점으로 완전 푹 고꾸라지던지, 반등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것은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문제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제대로된 조치를 못하고 있는 문정권이 답답하고, 일본 불매운동, 여행금지 하는 작자들이 정말 생각없어 보일수 있겠지만, 여기에 신경을 집중하면 안된다.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그럼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가만히 관망만 하고 있으면 되는가??? 차분하게 생각해 봐야한다. ...

'GAP'이란 기회

영어로 GAP 다른 표현으로는 스프레드라고 하기도 하고, 한국말로는 '격차'다. GAP은 클수록 좋을까? 작을수록 좋을까? 한국말로 '격차'니까, 빈부격차가 생각난다면, GAP이란 작을수록 좋겠지.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GAP은 클수록 좋다. 갭은 언젠가 메워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벌어진다. 어쩌면 이것은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만히 잘 살펴보면 모든 자연현상은 갭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비가 오고 바람이불고, 낮과 밤이 생기고, 중력이 생기는 원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반대되는 성질끼리의 GAP차이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인간세상에서의 갭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세상의 불공평함을 재빨리 받아들이고 GAP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갭차이가 작고 변동이 없을수록 죽은 사회이다. 마치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같은 상태라고 본다. 갭차이가 클수록 좋다고 말하니, 미친놈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조건이 있다.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채로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그 상태라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그래서, 갭은 크면 좋으나, 단, 그 갭을 메울수있는 여러가지 장치가 있어야 한다. 자연에서의 갭도, 그 갭차이로인해 순환이 생기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수 있고, 부자도 가난한 상태로 떨어질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똑같이 잘살고, 똑같이 못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고, 그렇게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사회주의화되면, 실제로는 더 엄청난 GAP 차이가 발생하게되고 사회적 지위 차이는 절대 극복할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게 될것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의 GAP이란, 실제 그 자산의 가치와 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의 차이라고 정의하면 된다. 당연히 GAP차이가 커질수록 기회는 커지게 된다. 돈, 노동시장도 마찬가지로 모두 GAP차이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  한쪽이 쏠려있으면 자연스럽게...

[매경] AI 시리즈 연재

"데이터규제 세계최악…한국서 구글처럼 일할 수 있나"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② 한국行 거절하는 글로벌 AI인재들 풍부한 데이터 맘껏 쓰면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다면 한국에 가지않을 이유 없어 연봉격차 등 대우는 두번째 기업-대학 교류 단절도 문제 획기적인 기술개발에 걸림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36588/ "AI인재 연봉만으론 안와…비전·가치 보여주는 기업에 쏠려"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AI개발자에게 듣는 현실 / 애플 `시리` 만든 그루버 창작의 자유·권한 주고 `인류에 도움` 믿음 주면 최고의 성과 이뤄낼것 나도 시리 개발할 당시 `몸 불편한 사람도 사용` 휴머니즘 최우선 생각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11/ "1000만명 먹여살릴 AI인재 1000억 주고라도 데려와야"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제언 `모두를 위한 AI 시대` 도래 AI를 모든 산업에 접목하는 데이터사이언스가 대세 금융·제조·마케팅 전문가에 AI 가르쳐 `양손잡이 인재`로 민간硏에 5년·4000억 투입 `AI 백년대계` 만들어 내야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80207/ 게임사 등 국내 AI기업 50곳에 물어보니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기업 92% AI인재 급한데…`정작 쓸사람 못찾아` 68%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09/ AI 추진단…日장관만 9명 vs 韓은 공무원 5명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 ③ AI 교육 기는 韓 나는 日 日범정부차원서 AI 지원 韓추진단은 이달말 해체...

가상화폐로 가는 중간길??? 소다크루 해외송금 솔루션

소다크루 "수수료 싸고, 24시간 열려 있어…해외서 한국으로 돈 쏴드려요"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62581871 오늘 아침 출근길에 이 기사를 읽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처...천잰데?? 30대 청년들이 모여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스타트업을 차리고, 단기간에 1만6천여명이상의 사용자를 모았다. 그런데, 한국외환법에 걸려 1년간 정지를 먹는다. 이게 뭐야?? 기업들 옥죄는 우리나라 법에 대한 이야기가 포인트가 아니니깐, 규제에 관한 얘기는 여기서 줄이고, 내가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아서 디테일은 좀 부족할수 있지만, 기사를 읽고 파악한 요점은 이거다. 보통 사람들이 국내에서 해외송금을 생각하는데, 이 친구들은 해외에서 국내로 달러송금하는 불편함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 것이다. 타겟은 주재원, 워홀하는 사람들, 유학생, 해외 취업비자를 받은 사람들인데, 컨셉은, 실제로 그들이 돈을 송금하고자 할때는, 국내 거래를 한다? 띠용?? 무슨말인가 하니, 대부분의 수요가 소액, 개인거래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인원들이 국내에 돈이 필요할때마다, 국내에서 계좌로 쏴주고, 소다크루(벤쳐)의 국내계좌 예치금이 떨어지면, 해외에서 뭉칫돈으로 한국으로 들어온다. 뭉칫돈으로 한번에 송금을 하면, 수수료가 훨씬 싸지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의 SWIFT(스위프트)라는 국제금융통신망을 사용하지 않고,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으니, 수수료가 훨씬 저렴해 지고, 절차속도도 빠르다. 해외라서 시차가 있기 때문에, 거래시간이 제한되었는데, 그것도 24시간으로 서비스 한다. 100만원 해외송금시 전신료, 중개수수료, 수취수수료등 수수료 명목으로 5만5천원정도 들었는데, 이제 5천원정도만 내면 된다하니,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수가 없다. 아주 편리한 해외송금 솔루션인데, 복잡한 해외송금 절차가 획기적으로 간편해진다는 점에서 가상화폐 솔루션과도 조금 컨...

최근 KG ETS 주가동향을 보면서 드는 짧은 생각

뭔가 좀....이상하다. 뭔가......석연치 않다. 라는 느낌이다. 진짜 세력이라는 게 있나 싶을 정도이다. 동부제철에 대한 우려로 계속 흘러내리다가, 인수가 확정된 소식이 뜨면, 오히려 반등한다. 그때가 4~5월쯤에 4500원가량 찍었을때다. 그러다가, 실질적인 계약을 하게될꺼라는 말이 나오면서 다시 3천원대 초반으로 흘러내린다. 그런데 또, 그룹사중 KG ETS가 342억 계약금으로 대여한다는 공시가 나오자, 오히려 더 떨어지지 않고, 상승해서 4천원을 찍었다. 이게 정말이지 개미들이 생각하는 악재가, 악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니면 악재를 교묘히 이용하는 세력이 있는건가? 결론, 3500원 아래에서는 분할매수, 3천원이 깨지면 추가물타기를 많이 해야한다. 적어도 4천원에 팔수 있을테니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