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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AI 시리즈 연재


"데이터규제 세계최악…한국서 구글처럼 일할 수 있나"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②

한국行 거절하는 글로벌 AI인재들

풍부한 데이터 맘껏 쓰면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다면
한국에 가지않을 이유 없어
연봉격차 등 대우는 두번째

기업-대학 교류 단절도 문제
획기적인 기술개발에 걸림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36588/



"AI인재 연봉만으론 안와…비전·가치 보여주는 기업에 쏠려"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AI개발자에게 듣는 현실 / 애플 `시리` 만든 그루버

창작의 자유·권한 주고
`인류에 도움` 믿음 주면
최고의 성과 이뤄낼것

나도 시리 개발할 당시
`몸 불편한 사람도 사용`
휴머니즘 최우선 생각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11/


"1000만명 먹여살릴 AI인재 1000억 주고라도 데려와야"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제언

`모두를 위한 AI 시대` 도래
AI를 모든 산업에 접목하는
데이터사이언스가 대세

금융·제조·마케팅 전문가에
AI 가르쳐 `양손잡이 인재`로

민간硏에 5년·4000억 투입
`AI 백년대계` 만들어 내야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80207/



게임사 등 국내 AI기업 50곳에 물어보니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기업 92% AI인재 급한데…`정작 쓸사람 못찾아` 68%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09/


AI 추진단…日장관만 9명 vs 韓은 공무원 5명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 ③ AI 교육 기는 韓 나는 日

日범정부차원서 AI 지원

韓추진단은 이달말 해체
과기부 편입 후 계획 미정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47835/


"日 AI인재 25만명 육성 계획 한국은 삼성 외엔 안보인다"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AI교육개혁 설계자 안자이 日 AI전략회의 좌장 인터뷰

"日, 사회 전체 시스템 `디지털 혁신`
고령화 등 문제해결에도 AI 활용"

"일본 정부의 인공지능(AI) 전략 핵심은 인재 육성입니다. 소수의 AI 천재 육성도 중요하지만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 직장인은 물론 모든 국민이 AI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국민 전체의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디지털 소양)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47731/



매일경제신문에서 AI에 대한 연재 시리즈물 기사를 내놓았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소리다.

일반 SW개발자 인력도 부족한 판국에,
무슨 AI개발자까지 타령이냐, 할수도 있겠지만
AI개발자는 개발의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다.

개발자, 즉 Developer의 주된 사명이 자동화라고 한다면,

AI는 스스로 학습해서 자동화를 한다.

AI 개발자는 자동화를 하는 AI자체를 개발한다.

자동화, 로봇화로인해 모든일자리가 사라질지 모른다고 하지만, AI를 개발하는 개발자들은 살아남는다.

AI를 개발하는 AI,
초인공지능이 나타나지 않는한 말이다.

좀 말이 어려워진것 같은데,
아직까지 실제로 AI가 상용화되고 있는부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 많지는 않는것 같다.
AI가 전능하지 않다는 말이고, 오류도 많다.

하지만 AI의 기술은 알게모르게 우리의 일상생활속으로 조금씩 서서히 침투하고 있다.

무섭다.

위 기사들의 내용은,
AI기술개발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강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어느새 우리는 지금 왜, 꼭 AI를 개발해야만 하는지?
어떤 사회문제가 발생할것인지?
윤리문제는 없는지? 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나 대책마련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AI 솔루션을 따라가지 못해서 안달이다.

맞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서둘러 준비하고 선두에 서야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어떻게 AI시대를 맞이할것인가?
기술적인 부분? 인재를 키워나가기위한 교육적인부분? 비즈니스적인 관점? 정부적차원에서의 세밀한 투자계획??

아무 생각이 없다.

이러다 기술솔루션은 전부 미국, 중국 외산벤더에 종속되어 버리게 되어 기술주권은 사라지고,
거기에따른 부작용인 사회문제는 사회문제대로 두들겨 맞을 것이다.

소주성과 52시간 노동환경은,
어쩌면 AI의 도입을 가장 필요로하는 기업환경이 되어버렸는지 모른다.

높아져버린 알바비에 자영업자들이나 공장을 돌리는 중소기업입장에서는 시급한 기술일지도 모른다.

외산벤더들의 기술력을 따라잡기엔
이미 늦어버렸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다시 생각해보자.

한국은 집중력이 강하다.
압축성장에 대한 놀라운 이력이 있지 않은가??
모방할수 있는 부분까지는 최대한 따라잡을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해외 벤더에서 또는 연구소 출신인재들에게 거절할수 없는 제안을 해서 영입하자.
정 안되겠으면 연구소를 외국에라도 세워서 영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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