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유통 장악한 아마존, 이젠 하늘과 우주 노린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19051917841
아마존의 다음 목표는 하늘과 우주다. 드론 배송은 이미 현실화했다. 2016년 영국 케임브리지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드론으로 상품을 배송했다. ‘공중 물류창고’ 특허도 취득했다. 물품이 담긴 창고를 하늘에 띄워 놓고 주문이 접수되면 드론으로 상품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아마존의 공중물류창고라고 한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해냈을까?
상상으로 생각을 해내더라도, 그것을 구체화해서 설계를 만들고 특허까지 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처음 이 기사를 읽었을때 생각나는 것은
일본만화 원피스의 '하늘섬'과
영화 '엘리시움' 이었다.
도대체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
하늘 한 가운데, 물류창고라....발상이 기발하다.
물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네이버에서 아래 블로그를 찾아서 링크를 보내줬다.
아마존 공중물류센터 특허취득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380654&memberNo=15525599
대도시 상공 약4만 5천 피트 높은 고도에서 이용자 예상 주문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가,
주문 결제가 이뤄지면 드론으로 배송이 가는 것이다.
기구는 헬륨같이 공기보다 가벼운 가스가 들어가 있고,
기구에서 떠난 드론은 수평으로 배송위치를 탐색 하기 때문에 전력을 거의 안쓴다고 한다.
즉 공기의 저항을 최소한으로 받으면서 바람을 타고 수평으로 이동하다가,
배달장소가 되면, 수직으로 떨어뜨린다는 것 아닌가?
위 도면사진의 왼쪽부분을 자세히 보면 알수 있다.
단, 드론의 전력은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해도 위 사진의 노란색 기구의 전력사용은 불가피할 것 같다. 보관하는 물건수가 많을수록 그럴것 같은데, 이 문제도 아마존만의 창의성으로 해결해 나가리라 본다.
이 기사를 보면서 즉각적으로 드는 생각이 무엇인가?
바로 아마존은 단순 판매가 목적이 아니라, 물류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것
(영화 '빅히어로'를 보면, 위 사진처럼 열기구 같은게 많이 떠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아마존의 AFC가 마치 그것을 연상시킨다.)
그 다음은 뭔가?
공중물류센터가 가능하다면,
곧 공중 버스정류장도 가능할 것이라는 말이다.
이탈리아에 가면, 수상 버스가 있는 것처럼,
현실화 상용화 된다면 이것도 가능한 일이다.
아직 여기까지 상상하거나 생각한 사람이 많이 없을수 있겠지만,
아마존의 AFC가 현실화 되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쉽게 그려지는 미래가 될것이다.
그 전에 투자를 하던, 사업을 하던 뭔가를 해보면 어떨까?
드론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봐야 하겠다.
참고로 캡틴아메리카에서 나온 공중항모가 생각나서,
사진을 실어본다.
아래는 세계대전때 사용했었다던 비행선 모습
(참조)
날개 없이 날아오른 비행선의 시대
https://sciencebooks.tistory.com/1069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