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평가정보는 외국인이 계속해서 매집하는 종목이다.
언제부터 그렇게 매집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Nice평가정보가 자사주를 살때 같이 따라 샀었는데,
그게 벌써 만으로 1년반이 넘어서 3년차에 들어섰다.
제일 비중이 큰놈이 KG ETS인데, 계속 마이너스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다음으로 큰 녀석인데, 다행히 잘 버텨주고 있다.
(2013년 그 당시 내가 정말 KG ETS가 아니라, 코엔텍이나 와이엔텍을 샀었으면....ㅋㅋ
코엔텍은 1천원~2천원대였음. 현재 1만원 육박함.)
아무튼, 2018년 8월경이었었나,
Nice평가정보가 13,100원까지 올라갔을때에도
어느정도 수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매도를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그때 이 머리좋은 주포인 외국인 들은 일부 매도를 했고, 떨어졌을때 다시 주워담으면서 수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중이다.
나는 그들의 이러한 짓거리를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간이 떨려서 매도하고 다시 물량을 늘릴 생각조차하지 못하였다.
그러면서도 계속 기다렸다.
돈이 좀 생겨서 언제 또 사나....하고 있다가,
얼마전 19년 2월달에,
1만원이 깨지는 것을 보고 9천원 초반에 다시 조금 담아보았다. (동그라미 친 부분)
사실,
주위에 친하다고 생각하는 지인이나 후배들에게 열심히 홍보하고 다니고,
투자를 권유?? 했었는데, 내가 권유했다고 절대 그들은 매수하지 않았다.
오히려,
비트코인 열풍이 불때, 나이스평가정보와 같은 업계로 묶여있는,
서울보증보험인 SCI평가정보 주식을 사서 돈을 좀 벌었다고 한다..
SCI평가정보는 비트코인 열풍이 한창일때, 가상화폐 거래소를 만든다는 공시를 띄우면서 8,900원까지 급단기에 급등했다.
Nice평가정보를 매수했을당시 이 주식은 1천원대였다.
역시 나는 미다스의 손과는 거리가 먼가보다.
그래도 끝까지 버티면서 기다리고 있다.
외국인들이 그거 조금 먹으려고,,이렇게 장기간의 시간을 들여 매수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나는 Nice평가정보가 IT변화 혁신, 그리고 빅데이터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임을 믿어 볼련다.
IT혁신의 첫걸음은, 금융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빅데이터 산업의 성장은 개인신용정보를 가장많이 들고 있는 나평이에게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내가 매수할때만해도 10%가 되지 않았던
외인지분이 드디어 30%가 넘었다.
맨위에 캡쳐화면의 외국인 순매수량을 봐라. 하루빼고는 전부 순매수이다.
이거 외국인 연속순매수 검색조건에 걸릴까봐,
조금씩 팔면서 매수를 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는 대놓고 사는 것 같은....???
매도는 16,000원쯤으로 생각하고 있긴하다.
그런데, 내가 과연 팔까? ㅋㅋ
기업가치가 매수한 후 보유한 이유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안팔지도...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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