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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춘호의 글로벌 프런티어] 5G, 결국 소프트웨어 싸움이다

마크 앤드리슨은 세계 최초 웹 브라우저 넷스케이프의 개발자다. 정보기술(IT)기업 투자가로도 유명하다. 그는 2011년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글 ‘소프트웨어가 세계를 삼키는 이유’에서 “10년 이내에 많은 산업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이 혁명을 주도할 것”이라고도 했다.


(중략)

소프트웨어 스스로도 엄청난 확장을 하고 있다. 더 이상 컴퓨터를 운용하는 단순한 명령어 체계가 아니다.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무기로 모든 환경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해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소프트웨어의 무한한 확장이 바로 인공지능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잘 생각하지 못한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할때가 많다.

소프트웨어 기술의 발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건 하드웨어의 발전이다.

왜냐면, 예전의 컴퓨터가 집채만한 진공관과 트랜지스터로 이뤄어졌었는데,
이제는 손바닥안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나?

그래서 사람들은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의 발전을 더 예측하고 알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하드웨어의 가격이 소프트웨어보다 더 높다.

하지만 그건 틀렸다.

하드웨어가 지난 30년간 100배 발전했다면,
소프트웨어는 1만배 이상 발전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하드웨어는 1회성 비용이 더 클수 있지만,
전체적인 비용은 SW가 더 크고, 지속성이 강하다.

하드웨어는 SW가 없이는, 단순한 깡통에 불과하고,
하드웨어간의 성능차이나 차별성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조금 더 SW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사실 좀 늦은감이 없지 않다.

위에 옮겨온 기사에서 보면 이미 8~9년전에 넷스케이프 개발자이면서 IT투자자인 '마크 앤드리슨'이 앞으로 10년이내에 SW가 세계를 삼킬것이라고 하지 않았나?

오프라인 상점이 망하고 있고,
Cloud의 AWS시스템과 공유경제등이 도입되고 있다.

이렇게 이미 많은게 파괴되고 있지만,
이제 그 파괴의 시작이다.

SW기술의 발전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처럼,
신문지상에서 광고에서 그렇게 떠들어대는 5G시대는 아직 체감할수는 없다.

하지만,
나와 같은 투자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변화의 바람을 미리 느끼고 움직여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감하고 있을때는 이미 늦은게 아닐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어떠한 미래가 올것이라는 것을
희미하게 지식으로 알고는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행동이나 변화없이 그저 일상을 살아갈 뿐이다.

스스로 알아보지 않았으니, 정보가 없고,
자의반 타의반 광고나 뉴스에서만 흘깃하고 보았을 뿐이고,
정리된 정보가 없으니, 생각이 없는 것이다.
그냥 그런가 보다....오늘도 그냥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될 단서를 그냥 날려버린다. 


조금 더 자료를 찾고,
지자천려..생각에 생각을 거쳐,
계획을 짜고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지금의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나 자신에게 다시한번 얘기하자.



*지자천려: 지혜로운 사람은 천번을 생각한다.



[오춘호의 글로벌 프런티어] 5G, 결국 소프트웨어 싸움이다
https://www.hankyung.com/opinion/article/201904180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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