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때 와따다. 세계 각국의 경제위기가 발발하거나, 그럴 기미가 보이면 미국 달러가 오른다. 왜? 그 나라에 투자된 달러자산이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빠져나올때 현지 통화에서 달러로 환전해야하고, 그 환전되는 수요가 많아질수록, 현지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달러값은 오른다. 미국의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한, 달러는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하는 안전자산이다. 그런데 미국 경제위기가 오더라도, 미국 주식이나 부동산등의 자산으로 가지고 있지않으면 손해가 없고 오히려 이득이 될수있다. 왜? 달러가치 떨어지는 것보다 원화가치가 더 크게 빠지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을때는? 더 좋다. 글로벌 경제는 미국이 주축이고, 세계 제1위의 GDP국가다. 오히려 투자자산들은 미국으로 몰리게 되어있으니, 달러가치는 오른다. 큰 나라에서 더 큰 부자가 나오게 되어있다. 향후 미국이 세계경찰역할을 하지않고 고립주의로 가게되면 미국만 나홀로 발전하고 나머지 국가들은 지정학적으로 전쟁이나 힘의논리로인해 혼돈이 올수도 있다. 지금 트럼프가 각종혜택으로 제조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이는 리쇼어링을 하고있고, 생산도 기계가 하거나 서비스도 클라우드나 온라인등에서 진행하게되면...글로벌체인이 무력화되어 인건비가 싸다는 동남아에 굳이 미국기업이 공장을 세울필요가있을까...생각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