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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8의 게시물 표시

면역항암제......과연 효과 있을까??

일본 의사의 충격적인 고백 https://m.blog.naver.com/cuhouse1/221336802825 5천만원 면역항암제…커지는 건보확대 목소리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664488 위 2개의 링크중에서 첫번째 '일본 의사의 충격적인 고백'은 작은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글인데, 평소의 생각과 일치하는 점이 많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한 근거를 뒷받침해주는 것 같다.  2번째 글은, 면역항암제의 상용화에 대한 기사글이다.  첫번째 블로그 글이 '암'에 대해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암'은 누구나가 걸릴수 있는 병이다.  '암세포'를 공격하지 말자. '암세포'라고 하지만, 본질은 나의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된 것이므로, 면역제도 부작용이 따른다. (내 몸안의 세포였기 때문에 공격을 하지 않는다.) 쓸데없이 저항하다 본인고생, 가족고생만 시키지 말고, 깨끗이 갈때가 되었으면 하직하자.. 뭐...이런 주장인데, 일정부분은 수긍하기 힘들지만 맞는 말이기도 하다.  그럼 2번째 기사는 무엇인가?? 이때까지 항암제는 크게 2가지 종류.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 2가지였는데, (새로 화학노벨상을 탄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 같다), 새로 개발된 '면역항암제'는 화학적인...방법으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몸안에서 면역기능을 하는 장기들의 기능을 높여서, 암을 자연스럽게 치유한다는 것이다.  기사 일부분 악성 흑색종 치료제로 처음 허가를 받았지만 개발 4년 만에 폐암, 두경부암, 방광암, 호지킨 림프종, 위암, 자궁경부암 등으로 적응증이 늘어났다. 적용할수 있는 암의 종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

아메리카노 커피...무슨 뜻인지 알고나 마시자.

하루에도, 아메리카노라는 커피를 많게는 3~4잔넘게 마실때가 있다. 에스프레소는 너무 진하고 쓴데다, 양이 얼마 되지 않아 마신것 같지가 않고, 그 밖에 우유를 첨가한 카페라떼나, 카프치노, 카페모카....등등은, 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배가 부르긴 하지만 뭔가 더부룩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내가 제일 선호하는 커피는 단연 아메리카노이다. 가장 뒤끝이 깔끔하고, 각성되어 정신이 맑아지는게 느껴질때가 있다. 그리고 가끔씩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긴 하지만, 보통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천천히 나눠 마실수 밖에 없어서, 바쁜 일상에 떠밀리고 지친 내 마음을 잠시나마 쉬게해 주는 친구다. 그런 아메리카노가, 왜 아메리카노라고 불리는지도 모르고 10수년간을 마시고 있었다.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에 찾아봤는데, 정확한 검색결과를 찾기 힘들어서, 구글에 물어봤더니 위키백과에서 원하는 답이 나온다. 카페 아메리카노 ( 이탈리아어 :  Caffè Americano ,  스페인어 :  Café Americano ) 또는 단순히  아메리카노 (Americano)는  에스프레소 를 뜨거운 물로 희석하여 마시는  커피 음료 의 한 종류이다. 그 농도는 일반적인  드립 커피 와 비슷하지만 풍미(風味)는 다르다. 아메리카노의 농도는 에스프레소의 '샷' 수와, 더해지는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탈리아어인 'Caffè Americano'를 영역(英譯)하면 'American coffee'이지만, 영미권에서도 이탈리어 표현 그대로 쓴다. 또한, 'Americano'에서의 'America'는  영어 이고  미국 을 뜻하며, 'no' 부분은  이탈리아어 로서 '~처럼'이라는 뜻이 있다. 글이 좀 읽기 어려울수 있을것 같아서 좀 더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에스프레소에 물탄 것' 이다.  사전적 의미가 ...

증시급락, 위기인가 기회인가?

10월, 2주간 사이에 갭으로 많은 하락이 있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을 참조하자.) 그리고 개미 투자자들의 패닉이 있었다.  처음 갭하락때는 단순히 금리발작인줄 알았는데,  상승하지 못하고, 2번째도 갭하락까지 만들어 내었다.  흠...... 증시격언에 떨어지는 칼날은 함부로 잡지 말라고 하였으나, 어떻게든 준비는 해야할 것이다. 대세하락의 전조인지, 바겐세일 기간인지를 빨리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그런데, 확신이 서질 않는다.  11월에 한국은행 금리인상과, 미국 중간선거가 있고, 시진핑과 미국 트럼프가 국제회의에서 조우할수도 있다는 이벤트도 있기 때문이다.  예전 증시폭락 사례를 살펴보면서 조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대표적인 한국의 증시폭락의 경우를 들어보라고 하면 다음의 2가지가 있을 것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첫번째요. 2008년 미국 리먼브라더스 발 글로벌 경제위기가 두번째라고 할수 있겠다.  위 2가지 경우를 보면 거의 10년째가 되었을때,  무엇인가 '위기'라는 것이 발생했고, 지금시점이 딱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난지 10년째가 되는 해이다.  무엇인가 미신과 같은 논리로 10년 위기설을 시장에 퍼뜨리거나, 그렇게 아무 근거 없이 믿는 사람들, 그리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만약 정말 이번에 국가 경제적 위기가 발생한다면, 그 진원지는 바로 다름아닌 '중국발'이 되겠다.  냉철하게 생각해 보자. 중국의 경제위기로 인해서 한국이 얼마나 피해를 입게 될것인지를 말이다.  1997년 IMF때는 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 비롯한 경제위기가 한국으로 번져왔기는 했지만, 한국자체적으로도...

중국의 감시사회와 그것을 따라가는 대한민국

관련기사 中 사회신용시스템, 14억 국민 24시간 모니터링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188 중국 거대한 감옥 건설 만약 대한민국 전 국민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내가 어디를 갔고, 누구를 만났고, 무엇을 했는지, 나의 일상이 누군가에게 24시간 모니터링 되고 있다면?? 실시간으로 보지 않더라도, 5년뒤에 내가 뭘했었는지 누군가에 의해서 찾아볼수 있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섬뜩하지 않는가?? 내가 마치 트루먼쇼의 주인공이 된것과 같을 것이다. 완전 쇼킹하다. 그런데, 그와 같은 현실이 지금 중국에서는 벌어지고 있다. 진정한 공산주의 국가라 할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인민을 통제한다. 홍콩,마카오,대만인의 경우 주거증을 발급해 준다. 반체제인사들의 경우 철저히 감시하다가 뭔가 수작을 부리는 것 같으면, 잡아다 가둬놓고, 최소 몇개월간 실종시켜버린다. 대표적인 사례가 판빙빙이나, 인터폴 중국총재다. 도저히 못견뎌서 망명이나 이민을 가려고 하면, 그것도 통제된다. 어디로 가는지 실시간 모니터링 되고 있기 떄문에, 공항이나 검색대같은 곳에서 여지없이 걸리기 때문이다. 알리바바와 텐센트와 같은 조단위 그룹회사도 국유화 될 전망이라고 하니...... 할말이 없다.  이미 그들의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정부기관 소속인 유니온페이, 왕롄과 같은곳에 이미 흡수된 상태이다. 중국은 그렇다치자... 그런데 대한민국이 그걸 따라가고 있다. 의도한것인지도 모른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바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문제다. 관련기사 "우리 회사 정규직 70%를 빼가겠다니…이게 민주노총의 정의인가"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2409641 민주노총, 민간업체 소속 8000명 公기업 直고용 요구 “우리 회사 국내 사업장의 총...

[영화리뷰] 데스 위시 Death Wish 2018

참신하다. 박진감은 없다. 영화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가 애매모호하다. 위 3가지가 이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점이다. 평소에 브루스 윌리스의 박진감있는 액션영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기대를 했었지만, 1955년생, 이제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예전 다이하드와 같은 하드코어 액션은 기대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참신했다고 얘기하는 이유는, 브루스윌리스가 액션 초짜로 나온다는 점이다. 총한번 쏴보지 못한, 엘리트 출신 중년 의사가, 괴한으로부터 아내를 잃고, 딸이 반 식물인간되어 병원에 드러눕게 되자, 도시의 영웅으로 변한다. 그런데, 정말 영웅일까? 허구언날 허탕치고, 움직임이 느린 답답한 사법당국을 믿지 못하고, 본인이 직접 법의 심판자로 나선다. 악당임이 판명되면, 과감하게 선빵을 날려버린다. 전혀예상도 못하는 사이에 당하는 우리의 악당들.... 그러다가 결국 아내와 딸을 시해한 범인들을 발견하게 되고, 소탕하게 되는 스토리인데..... 영화속에서도 이것이 과연 옳은일인지, 또다른 범죄인지 의견이 분분한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는 내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정확히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경찰이 해결해 주지 못하니, 미국국민 개개인이 총기소지를 해야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미국민의 무분별한 총기소지와 총기소지 허가과정들을 비판하는 것인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결론은...... 주인공인 브루스윌리스는 그렇게 많은 악당들을 직접 살해(?)하고서도, 법의 심판을 받지 않고, 정당방위 처리되어 버리는데...... 결국은 자신의 안전은 국민 개개인이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비록 위험한 총기를 소지하더라도 말이다. 얼마전 강서구PC방에서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있었다. 우발적으로 보이는 살인인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피해자는 예측이나 했엇을까?? 무언가....우리도 미국...

하마터면 가입할 뻔한 00생명 종신보험

오늘도 업무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이었다. 갑자기 회사 지인이 금융상품 설명을 들어보라고 하여, 약 10분정도 시간을 내었다. 뭔가 했더니 00은행에서 좋은 것이 있다고, 요즘 돌아가는 금융트렌드를 알려주고, 거기에 맞는 금융 상품을 소개해 주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일 것이므로, (11월, 12월 금리압박설을 근거) 더이상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자유롭게 입출입 가능한 비과세 GATE를 한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며, 그중에서 본인의 00은행 금리가 가장 좋고, 2년만 적금식으로 의무 가입을 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금의 10%만 제외하고 자유롭게 넣고 빼고를 할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비과세이기 때문에, 나중에 자녀에게 상속증여할때도 명의만 쉽게 변경할수 있고, 3년후에는 3% 추가 금리, 5년후에는 5%, 7년후에는 7%....이렇게 배당식으로 이자를 준다고 하였다. 전반적으로 지금 부는 트렌드가, 정부에서 조그마한 것에도, 규제하고 세금을 떄리기 때문에 비과세 상품은 있어야 한다고 했고, 자신이 번 돈은 그대로 모두 Keeping 하며, 엄마카드(부모님 돈)를 생활비로 모두 지출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증여를 하거나, 엄마친구 보험아줌마를 통해서 연금보험이나, 종신보험에 가입을 하면, 거의 한도 무제한으로 비과세 혜택을 볼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은행들도 안되겠다 싶어, 금융지주화 시킨후 은행창구에서도 방카슈랑스와 같은 방법으로 보험상품도 함께 취급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KB금융지주에서 하는 아래와 같은 사업이라고 소개하였다. 은행업(KB국민은행), 신용카드업(KB국민카드), 금융투자업(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보험업(KB생명보험), 기타(KB신용정보, KB데이타시스템) 신한은행, 우리은행등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네 00은행 상품이 금리도 더 높고, 3년후에는 배당식으로 더 많은 이자를 주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왜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비로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시간이 생긴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정말 너무나 많은 일들에 치여산다. 그렇게 치여살다 보니, 누군가의 생각에 의해 움직이고, 사고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낸다. 누군가의 생각에 의한 생각은, 바로 내것이 아니다. 마치 내가 생각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대부분 그것은 다른 사람이 심어둔 생각이 발현된 것 임을 알수 있다. 그래서 세뇌라는 것이 참 무섭다. 너무 많은 일들과, 정보라 불리우는 데이터가 난무하고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 모른채, 나의 구미에 맞는 정보만 '좋아요' 표시를 하면서 읽어 나간다. 그러다 보면 AI가 또 그런류의 자료들만 맞춤 검색이라는 명목하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인터넷을 열면, 유투브에서, 구글에서 알아서 제공한다. 이렇게 되면 계속 편협한 생각만 하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인이 되려면, 먼저 생각이 어느 한곳에 치우침이 없이 중용을 지킬줄 알아야 하며, 여유로워야 한다. 그러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수 있고, 육체적 건강도 챙겨 나갈수가 있다. 그 다음으로 자본가로 갈수 있는 길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찾아 나가야 한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최대한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야한다. 비록 실패할수도 있지만, 도전해서 쟁취를 해야만 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 시점만 잘 넘기면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가 잘되야 결국 내 가족들과 주위가 좋아지고, 분위기가 밝아지면서 좋은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대를 이어서 가져갈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생각에 까지 미쳤다면, 다시 주기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것은 바로 점검이다. 계속되는 사회적인 소음과 어떻게 해도 끊어지지 않는 ...

투자는 언제 해야할까? 금리인하시기? 금리인상시기??

어제 미국시장은 검은 수요일??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급락하였다. 다우지수 기준으로 약 3% 정도다. 개별종목기준으로 봤을때, 많이 빠진 종목은 20~30%가 더 빠졌을수도 있겠지만, 전체 평균으로 봐서 3% 하락이라면 아직 공황까지는 아닌것 같은데, 하락하는 그 이유가 궁금하다. 신문기사에서는 금리발작, 미중 무역분쟁이 원인이라고 한다. 음..... 맞는 말 같다. 그리고, 주된 요인으로 미국 Fed의 금리인상이라고 하는데, 그럼 금리인상시기에는 주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하면 안되는 걸까? 금리인하시기에 하면 되는 걸까? 내가 가지고 있는 답은, 사실 조금 모호하다. 첫번째, 금리인하시기에는 하면 안된다.  하지만 금리인하가 끝까지 되었다고 생각했을때 투자해야한다.  두번째, 금리인상시기에는 하면 안된다.  하지만, 금리인상을 발표하고 나서 떨어졌을때 투자해야한다.  ?????????????? 이게 무슨 귀신 시나락까먹는 소리이냐? 생각할 것 같다. 경제 교과서를 보면, 금리인하시기에는 경기부양을 위해서 금리가 싸지고, 금리가 싸지면 돈을 조달할수 있는 조달금리가 싸져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그 유동성으로 주식시장은 좋아진다고 되어 있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틀린말이다. 왜냐면, 금리인하를 하는 이유자체가 경기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에 투자하면 안된다. 금리인하를 한번에 다 하는게 아니라, 단계적으로 계속하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할때마다 경기가 어렵다는 말이기 때문에 주가는 더 떨어진다. 하지만, 금리인하를 끝까지 했다고 여겨지면, 위 경제교과서에서 나오는 말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투자하면 된다. 그랬다가, 금리를 인상하겠다는 말이 나오면, 슬슬 이익을 본 투자금을 정리해 둔다. 그리고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주식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다시 주워담는다.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말이 나오면 왜 ...

지하철요금 인상과 서울집값, 그리고 공유경제

얼마전에 택시비 기본요금 오른다는 기사가 뜨더니, 이때다 싶었던지, 지하철요금도 인상한다는 말이 거의 동시에 나오고 있다. 결국 BMW타고 다니는 서민들이 힘들어지는 결과가 되는 것인데, (BMW : BUS + Metro + Walk) 개인적으로 나는 찬성이다. 물론 조건부 찬성이긴하다. 왜냐고? 위 캡쳐화면의 2번째 헤드라인을 보자. 지하철요금 올리겠다는 이유가 바로 매년 4000억 적자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 4천억 적자는 어떻게 메워지는 가를 생각해보면 답은 바로 나온다. 국민의 혈세이다. 어차피 4천억 세금으로 떼우기보다 지하철 많이 이용하는 사람 위주로 요금을 더 많이 받는게 맞다는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적자가 나오는 주된 이유는, 무료승차인 만 65세 이상 노인층과, 환승시스템 때문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나이제한을 70세로 올렸으면 한다. 아직까지 70세미만 분들은 죄송스럽지만 옛날같았으면 돌아가시기 직전의 노인들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다. 환승시스템은 좋긴 하지만, 환승되는 만큼, 세금으로 메워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다. 적용되는 환승 시간을 좀 줄여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렇게까지 글을 적으면 아무래도 욕 좀 먹을 것 같다. ㅋㅋ 사실, 이렇게 포스팅을 올리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 기사를 보고 드는 생각은 2가지이다. 하나는 대중교통비가 비싸지면 앞으로 아무리 역세권이라 할지라도 경기도 외곽지역의 부동산 값은 방어가 될까? 하는 의구심이고, 두번째는 택시조합이 그렇게 쌍지심을 키고 반대하는 카풀사업이 더 힘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상하게도 선진국으로 갈수록 대중교통비가 비싸다. 우리가 편도에 1200원정도하면, 일본이나 영국같은 곳은 아무래도 1만원 정도 할 것이다. 우와.....대중교통비가 그렇게 비싸면, 그냥 자가 차를 끌고 다닐까? 생각을 잠시...

클라우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

클라우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은 뭘까?? 나같은 사람들은 호들갑을 떠는 부류가 될수도 있다. 왜냐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회가 될때마다 의견을 공유하고자 한다. 얘기해 주고, 니 생각은 어떠니? 묻고 싶다. 물어보면, 다들 비슷한 생각이다. 그런데, 관련 엔지니어들의 입장은 어떨까?? 그냥 한때의 '붐' 으로 볼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로 만나는 사람들은 누굴까? 바로 기업의 전산 담당자이다. 기업의 전산 담당자는, 클라우드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클라우드가 모든 것을 대체해 주지 못하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어떻게 되었건, 자신의 밥그릇을 뺏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나오는 말이 있다. 쉽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다. 쉽게 바뀌진 못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밥그릇이 달려있다. 주로 그들이 CIO나 CFO등 임원들에게 의견을 내는 입장일 텐데, 서로서로 합심하여,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알게 모르게 막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지 않다. 그래서 그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담당 엔지니어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실제로 까보면, 실제 그런 시대가 와도, 별다른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말이다. 과연....정말 일까?? 그들과 또 다른 입장을 가진 여러부문의 사람들이 있다. 바로 Cost Saving(비용절감)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구매부서나, 전략기획, 그리고 CEO의 입장은 다르다. 비용절감만 된다면 클라우드도 좋고, 클라우드 할아비도 괜찮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스타트업이나 게임회사가 더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바로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은 전통적인 제조업을 하는 곳이나 보수적인쪽에서는 IT자원에 대한 투자가 가장 최우선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 민감하지는 않을수 있다. 그리고, 글로벌 IT 벤더사들이다.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하녀방과 부동산 규제

파리 초소형 원룸 청약경쟁률 40:1 (월세 94만원) 최근 불법 주택 10개 적발: 9m제곱미터이하는 불법 가장작은 방 1m제곱(0.3평), 가장큰방 6m제곱(1.8평) 매달 방 하나당 집세 250유로(32만원)~ 450유로(58만원) 불법 주택수 7천개 이상, 아파트 가격도 10여년간 2배이상 증가 새로운 주택 개발 및 증축이 금지되어 있음. 건물 꼭대기에 하녀방...파리시에만 11만 4천개정도이나, 최근 하녀방이 임대시장의 최고 인기. 크기는 약 9m제곱미터 월세 약 75만원 고급건물 꼭대기에 위치, 엘레베이터 옆 좁은 문을 열면 하녀전용 계단으로 올라감. 파리시민의 대다수가 소득의 1/3~50% 정도를 집세로 내고 있음. 그런데, 대부분이 파리를 떠나서는 살수 없는, 도시노동자, 학생들임. 그들은 하녀방을 구하게 된것도 행운이라고 생각함. 일단 여기까지가 이번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나온 파리의 부동산 시장 문제에 대해서 다룬 이야기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한 사항이다. 지난번에는 홍콩 집값에 대해서 다루더니, 이번에는 프랑스이다. 매주, 집값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시들을 취재해서 방송하는게 뭔가 컨셉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다음주는 어느 도시를 찾아나설까 궁금하다. TV프로그램에서는, 지난 홍콩집값때도 그랬지만, 집값에 대해서 패널들이 나와 그들의 의견을 얘기하는 시간은 없었다. 알아서 판단하고 해석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나와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뭔가 오버랩 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바로 서울의 집값이다. 위에서도 한줄로 기술했지만, 파리시내는 신규 주택의 건축이나, 용적율을 높이거나 할수가 없다. 내가 아는 지식을 동원하면, 나폴레옹3세가 오스만 남작과 함께, 1850년대에 대대적인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여, 지금과 같은 파리도시를 만들어낸것으로 알고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파리는 아주 정비가 되어 있지 않고, 복잡하고,...

탈원전으로 석탄화력발전 증가, 친환경정책???

아래 신문기사를 읽다보니, 드디어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목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바로 석탄 화력발전의 증가다. 석유한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탈원전을 했을까? 싶었을 것이다. 답이 있다. 바로 북한 석탄자원 이용이다. 친환경 역행하는 석탄 발전 증가…'울고 싶은' LNG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100428391 관련 포스팅:  탈원전→북한석탄수입 / 국민연금 인상 → 북한퍼주기 / 포퓰리즘 http://getmoneyball.blogspot.com/2018/09/blog-post_42.html?q=%EB%AC%B4%EC%97%B0%ED%83%84 북한 석탄 밀수입해오면 바로 해결되는 것 아닌가? 북한 무연탄은 기계가 아니라 다 인부들이 수작업으로 채취하기 때문에 불순물 함유량이 낮아서 아주 고급이라고 한다. 이러면서 북한에 돈도 퍼주고,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서민들은 죽어나는 것이다. 값싼 원자력발전소로 전기생산하면 되는데 엉뚱하게 친환경, 방사능위협등의 이유를 내세워서 탈원전으로 갔고, 그 결과 석탄발전만 죽자고 하게 생겼다. 반대급부로 태양열 발전 열풍으로, 지방 부동산등이나 임야로 분류되어 평당 몇백원에 불과하던 땅들은 지가가 100배 넘게 오르면서 또다른 부동산 폭등을 불러 일으켰다. 이제서야 다시 태양광 발전을 신고하고, 임야에서 잡종지로 변경해서 주택을 올리고 사업하게 하는 것을 규제했다손 치더라도, 이미 해먹을 사람들은 모두 해먹고 다 빠진 상태이다. 상대적으로 친환경 연료인 LNG를 사용하려고 하니, 비싸서 석탄만 쓰는 실정이다. 힘들어 죽겠다고 생각했는데, 미국에서 셰일가스가 나와서 값싸게 LNG를 구할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아래 기사를 보자 한국, 미국산 LNG최대 수입국...고유가시대 대안 '부상' http://news.hankyung.com/...

롯본기힐스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도심개발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엇박자를 빗었었다.  박원순 입장에서는 자신의 임기내에 뭐라도 더 서울을 개발하고, 업적을 쌓고 싶은데, 문정권에서는 집값 올라간다고 다 막아놓았기 때문이다. 이해되지 않는 정책중의 하나가, 노후 건물들의 재건축, 재개발은 다 막아놓고, 그나마도 얼마 없는 서울시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아파트를 지어라고 하니, 박원순 시장입장에서도, 분통터질 입장일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반대를 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둘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문재인 보다는 박원순이 조금.....더 똑똑한것 같다. 서울을 개발하면, 집값 올라가고, 투기를 조장하는게 아니라, 서울을 개발해서, 공급을 늘리면 오히려 집값은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어떠한지 잘 살펴보자. 현재, 서울시내에 추가적인 재개발, 재건축은 거의 다 막혔다고 보면된다. 건축 내용연수를 40년이상으로 늘렸고, 관련 허가도 어렵게 만들고, 대출규제도 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노태우정권 1990년대 수도권 1기 신도시가 평촌, 산본, 부천, 일산등지에 있는 상태에서, 노무현 정권때 제2기 신도시를 김포, 화성, 동탄, 파주, 인천검단등지에 서울 중심가로부터 약 30Km 떨어진 곳에 건설하게했고, 현재 막 입주를 시작하고 있거나, 추가 분양중이다. 이런 상태에서 서울집값을 잡겠다고, 3기신도시를 짓겠다고 한다. 어디에?? 바로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 사이에 말이다. 그래서 2기 신도시 건설사들과 2기 신도시 아파트에 청약당첨되어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것이다. 당연한 것이다. 2기 신도시는 서울중심부 반경 30Km쯤에 위치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서울과 더 가까운 3기 신도시를 놔두고, 그것보다 10Km이상 더 먼 2기 신도시로 이사를 가겠는가 말이다. 어떤 인터넷논객은 이런말을 하였다. 불난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