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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아마존 세탁기도 나올 텐데…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 ....정말 고민은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출처: 중앙일보] 조성진 “아마존 세탁기도 나올 텐데…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

조성진(63)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최근 시가총액 세계 1위에 오른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아마존을 언급하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고민한다”고 말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9일(현지시간)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만들고, 온라인으로 채소·육류 등 신선식품 유통업을 하며 클라우드 서버에 소비자 정보를 저장해두는 아마존 앞에서 더 이상 업종 구분은 무의미하다는 취지다.

음성기반 AI비서 알렉사로 작동하는 아마존의 전자레인지. [아마존 홈페이지] 


세탁기만 30년 맡아온 조 부회장
AI로 작동 아마존 전자레인지 언급
“우리도 클라우드 기반해야 할 듯”

조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준비하면서 ‘아마존이 과연 전자레인지만 만들겠냐’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세탁기도 냉장고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에 탑재되는 각종 소프트웨어(SW)를 아마존클라우드서비스(AWS) 서버에 저장하면 코딩을 통해 어떤 가전제품이든 성능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으로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최고경영자(CEO)로서 2017년 이후 3번째로 CES에 참석한 조 부회장은 세탁기만 30년 넘게 담당한 이른바 ‘세탁기 박사’다. 그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하면) 부품이 줄어드니 가격도 떨어질 것”이라며 “우리도 클라우드 기반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건가 싶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9월 미국 시애틀에서 발표된 아마존 전자레인지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했으면서도 가격을 59.99달러(약 6만7000원)까지 낮췄다. 부품을 최소화한 가운데 AI 비서 알렉사에 “감자를 구워줘” “팝콘을 튀겨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전자레인지가 돌아간다.

조 부회장은 또 “네이버와도 로봇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 경영진이 서로의 CES 부스를 방문한 뒤 9일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LG전자의 안내 로봇에 네이버랩스가 보유한 실내 자율주행 기능을 결합한다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표다.

경쟁자인 삼성전자와 일본 소니가 CES 2019에서 잇따라 LG전자 로봇과 유사한 기능의 로봇을 공개한 것과 관련, 조 부회장은 “LG는 총 5가지 카테고리로 AI 로봇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용·공공용·산업용·웨어러블·엔터테인먼트 등 총 5개 분야로 로봇 사업을 성장시킨다는 것이 조 부회장의 복안이다. LG가 지난해 초 내놓은 로봇 ‘클로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안내 서비스를 실제로 맡고 있다. 올해에는 골프장에서 혼자 작동하는 ‘잔디깎이 로봇’도 출시할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로봇 사업 손익은 앞으로 2년 정도 더 있어야 발생하지 않겠냐”고 내다봤다.

조 부회장은 이날 구광모 LG 회장에 이어 또다시 ‘고객’을 강조했다. 인사말을 통해 그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구 회장 역시 지난 2일 신년사에서 “LG의 고객 가치는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280858



거봐라,
내가 아래 포스팅에서 얘기하지 않았나?
결국 아마존 같은 기업들이 다 가져갈 것이라고 말이다. 

관련글

[주식투자이야기] IT회사가 쇼핑몰까지 점령하게 되면? 제2의 넷플릭스 사태를 막자.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8/07/it-2.html

작년 7월 기사를 보고 상상하고 예측해서 쓴 글이다. 

당시 아마존과 같은 IT회사가, 
지금 당장은 의류업체들에게 부가로 IT서비스를 제공해 주지만,
IT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고객정보가 빅데이터화되어 쌓이게 되면,
주도권은 누구에게로 이전된다?

바로 IT기업들이다. 
그리고 위 기사는 이제, 의류뿐만 아니라, 세탁기, 가스레인지등도 IT기업이 출시하게 되면,
단순히 박스인 HW하드웨어만 만들줄 아는 LG와 같은 기업들은 이제,

극단적으로 말하면,

"끝났다." 이고,
조금 에둘러 얘기하면,
"큰일 났다" 이다. 

이제라도 준비하면 될까? 되게 고민이 많을 것이다. 

지금은 이미 늦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는 것 같다. 

이제와서 AI서비스나, SW적인 프로젝트를 시도한다?
너무 늦었다. 

그리고 그들도 잘 알고 있다.
따라갈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LG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LG전자 스마트폰을 쉬리와 협업했고,
그래도 삼성은 '바다'라고 하는 OS를 시도했고,
'빅스비'라는 인공지능을 시도했다.

그런데, 삼성의 마케팅적인 행보를 보면.....요즘에는 아예 '빅스비'를 포기한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IT서비스로 고객의 패턴과 같은 데이터가 쌓이면,
하드웨어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업체는 할수 있는 것이 거의없고,
IT회사는 그것을 정보화시켜 막강한 마케팅적인 도구로 승화시킬수 있다. 즉, 다른 모든 상품에 적용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데이터를 쌓을수 있게금만 만든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Analyst 기능을 넣어서 도식화 시켜서 쉽게 이용한다. 

이건 단순히 고객정보뿐만이 아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와 장단점까지 자연스럽게 파악이 되고,
어떠한 제품을 만들어야, 고객에게, 시장에서 어필이 되는지 가장 잘 알게된다. 

그래서 나중에는 그들이 직접 만든다. 
그래야 이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모든 공정을 하진 않고,
제품만 잘 만들줄 아는 회사에 하청을 줄 것이다.
IT회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디자인부분에 집중하면 된다.  마치 '애플'처럼 말이다. 

정말 무서운 것은,
아까 얘기했듯이 이것이 그저 한두가지 제품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전자기기이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판매할수 있는 모든 제품, 상품을 연결시켜서 시너지를 일으킬수 있다.

관련 포스팅내용에서 아마존이 전자기기는 아니지만, 
옷이나 신발과 같은 상품에도 센서를 달아서 측정하면 되니
전자기기가 꼭 아니어도 큰 상관이 없는 것이다. 

기사에서 보면,
LG는 네이버 랩스와 협업해서 로봇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하는데,
네이버가 얼마나 AI인공지능을 만들지는 둘째치고,
결국 LG는 알맹이없이 하드웨어 로봇만 만든다는 얘기 아닌가???

마치 삼성이 갤럭시 스마트폰 열심히 만들어도,
OS 안드로이드를 보유한 구글에게 이익의 대부분을 상납하는 것처럼 되지 않겠는가??

결국 속빈 강정이 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인데,
어떻게든 기업을 경영하고, 
벌이고 있는 사업을 이끌어가려면,
지금 상황에서 제일 잘 할수 있는, 하드웨어 로봇이라도 열심히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그것을 아주 잘 만들줄 안다면,
가장 좋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업체에게 발탁되겠지?
그 업체와 협업해서 시장에 내놓으면 되겠지?
생각한것이 그들의 전략인 것인가??

정말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 

LG는 그렇고,
삼성은 구글이나 아마존처럼 솔루션 개발을 당장 할수없으니,
자본투자를 통해 국내의 SW소프트웨어적 인재를 키워나가겠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그런 인력들이 노동시장에 많이 나올수록,
삼성도 한번 해볼수 있을꺼라고 생각해서 이처럼 투자를 하는 것 아닌가?

그래서, 문과생 면접볼때도 파이썬 코딩을 어느정도 하는지? 알고리즘 로직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테스트 한다고 하지 않나?

우리가 중국처럼 스파이칩심어서 핵심기술들을 도둑질 할수는 없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점은,
역시 변화에 바람은 기업에서 가장 먼저 불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의 기획팀, 총무팀에서 구글이나 아마존과 같은 미국 실리콘벨리의 혁신기업등에 방문해서 그들은 어떤 업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회의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업무공유는 어떻게 하는지? 

한 회사당 사무실 사진을 1천장이상 찍어가서,
국내에 적용시키려고 한다지 않는가??

혼자 집중해서 일해야 할때는 콰이어트룸,
전반적인 사무실 컨셉은 칸막이 없는 카페와 같은 오픈 공간에서, 
협력업체와 협업이 필요하면, 허들룸에서.....등등.

그래야 좀 더 창의적인 생각와 협업, 업무효율화가 가능해 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기업이 바뀌면,
나중에는 결국 학교시스템도 바뀌게 되지 않을까??

지금처럼 입시에 매달린 닭장같은 교실에서는,
도저히 소프트웨어적인 사고를 할수 없다.

똑똑한 천재, 영재 아이들의 지능지수만 떨어뜨리고,
사회적 패배자, 부적응자로만 키워낼 뿐이다. 

그 외 나머지 아이들은 판에박힌....그런 인재만 기대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니 말이다.

기사를 읽다가 답답해서 글을 좀 적어보았다. 

보잘것 없는 한낫 필부인 나도 이런생각과 예측을 쉽게 할수 있는데,
대기업의 임원들과 전략기획자들은.....
그리고 정부 정책기안자들은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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