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언론에서 나오는 몇가지 이유,
그리고 조금 알아보신 분들이 알고 있을 법한 이유를 먼저 나열해 보자.
첫번째로 스파이칩 문제를 들수 있겠다.
화웨이 장비를 쓰면, 화웨이 통신장비 서버에 스파이칩을 심거나,
네트워크상에 백홀(Back-hole)을 설정해 두어, 정보를 빼내간다.
이런 방식으로,
선직국의 기술, 지적재산권등을 강제로 도둑질해와,
자국 산업발전에 이용한다.
본디 개도국은, 선진국의 기술을 베끼고(Copy),
값싼 자국의 노동력과 지대(땅값)로 가격경쟁력을 이용한 수출을 한다.
선진국의 기술을 흉내내는 것이라,
핵심기술이나 그것의 원리까지는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선진국에 라이선스비를 내면서,
단순 조립, 제조위주로 하다가, 돈을 벌어서 잉여금이 생기면,
그 돈과 정부보조금등으로 연구개발을 해서 기술력 차이를 조금식 줄여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중국에서는 그런과정이 거의 생략되다시피했다.
다들 알다시피 스파이칩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이 관세를 때리고 중국 통신 대표기업인 화웨이를 잡는 것이다.
중국 GDP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중국이 미국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눈에 보일정도로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치 중국이 돈을 버는 이유가, 군사력을 키우기 위해서인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미-중 패권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세계화로 인한 제조업 Global Chain(글로벌 체인)이 몇십년전부터 형성되었으며,
미국과 중국은 이미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이 엮겨있다.
미국이 Tariff 관세를 때리고, 앞으로 더 때리겠다고,
중국을 협박하고 으름장을 놓자,
중국 증시도 떨어지지만, 미국증시도 영향을 아예 안받는 게 아니다.
그리고 2020년 내년에는 트럼프 재선이 있다.
즉, 미증시 하락이 현재 대통령자리에 있는 트럼프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때려잡아야 겠고,
그러니, 스파이칩 구실로 중국대표 통신기업 '화웨이'와 'ZTE'등을 때려잡는 것이다.
마치 군사교과서에 나오는,
정밀타격, 핀셋 공격이라고 하는?? 것처럼,
명분을 대기 좋은 몇몇기업들을 미리 발굴해서, 증빙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하나하나씩 두들겨 패는 것이다.
그냥 미국만 두들겨 패는게 아니라,
미국과 우방국, 동맹국들 다 불러서, 다구리?를 치라고 하는 것이다.
입장이 애매모호한 국가들에게는 미군철수카드나, 관세문제등을 거론하면서,
화웨이 장비를 못쓰게 하고 있다.
아마 위 2가지 문제가 잘 알려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
큰 틀에서 보았을때, 위 2가지 이유에 포함될수 있으나,
조금 다른 시각에서 화웨이를 못살게 구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을수 있다.
바로,
미국이 구축한 '글로벌 개인정보 감시시스템의 유지'이다.
왱?????
뭔 뜬구름 잡는 얘긴가 싶을 것 같다.
사실 글로벌 개인정보 감시시스템이라는 말은 내가 지금 글을 적으면서 만든 말이다.
얼마전 영화 스노든을 보고 나서, 이 생각이 떠올랐다.
미국 스파이들의 침투 채널이 바로,
Dell이나 Cisco, 에릭슨.....뭐 이런 네트워크나 통신장비 회사이다.
국가가 발전해 나갈수록,
전산화된 네트워크 환경은 필수인 시대이다.
그러면, 기존까지는 미국과 같은 서방국가의 통신회사 제품을 이용해 왔다.
그리고, 미국은 이 통신장비와 기술을 이용하여,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안에서, 철저하게 감시해 온것이다.
혹시,
영화 분노의 질주7을 본적 있는가?
이 영화를 보면, 핵심기술인 '신의눈' 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모든 노트북 및 모바일에 있는 카메라를 켜지 않더라도, 그 카메라 기능을 해킹, 이용해서 CCTV처럼 추적하는 기술이 나온다.
찾기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거의 몇십초만에 소재가 파악된다.
스노든에서는,
SNS에 올린 댓글이나, 게시글을 숨김이나, 비밀로 설정해 놨더라도,
모두 뚫고, 스파이짓을 한다.
만약, 미국의 경우,
그런 방식으로 글로벌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놨는데,
이제 중국이 그 자리를 치고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자.
중국이 지금, 자국에서는 CCTV로 대 놓고, 그런짓거리를 하는데,
전세계 통신장비의 50%이상이 화웨이로 깔린다고 생각해 보자.
관련글: 중국의 감시사회와 그것을 따라가는 대한민국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8/10/blog-post_25.html
그럼,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술만이 아니라,
사생활까지 전부 다 탈탈 털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치인들이나, 유력인사들을 모두 뒤집어 까서,
그들의 약점을 잡고,
미국이나, 서방세계의 정치를 잡고 흔들수 있다.
속된말로, 마사지가 좀 더 쉬워지는 것이다.
미국이 바로, 그꼴은 못보겠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이 화웨이를 쥐잡듯이 잡으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복합적으로 있겠지만 말이다.
2차세계대전때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여되었고,
그 이후로 세계의 전략적 균형을 위해 강대국들에 의한 핵무기가 개발되었다.
그 이후로도 재래식무기를 활용한 전투가 있었지만,
세계대전과 같은 대규모 정규전은 모두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먼저 외환과 경제제재등의 방식으로 각국의 경제를 공격하던지,
싸이버전의 양상을 띄게 된다.
그래도 정 안되거나, 그것이 안통하는 나라는 미사일로 먼저 때리고,
육상군인 보병이 침투해서, 점령해 버리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있는,
싸이버전에 대한 생각은 정말,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보고 많이 생기게 된것 같다.
관련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부동산에 대한 생각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8/05/blog-post_68.html
아무튼, 스노든이라는 영화가 미국 오바마를 까고,
미국인의 자유와 알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주장하든 말든,
통신기술의 고도화는,
분명 앞으로 보안문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요즘 또 보안문제가 잠잠한지 한참 지난것 같은데.....
이게 어느정도 주기를 가지고, 이슈화 되었는지 한번 조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론 기사를 찾아보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 것이고,
두번째로 보안관련 기업 주가의 이상 급등 시기의 패턴도 재미로 찾아보면 좋을듯 하다.
그리고 조금 알아보신 분들이 알고 있을 법한 이유를 먼저 나열해 보자.
1. 스파이칩 문제
첫번째로 스파이칩 문제를 들수 있겠다.
화웨이 장비를 쓰면, 화웨이 통신장비 서버에 스파이칩을 심거나,
네트워크상에 백홀(Back-hole)을 설정해 두어, 정보를 빼내간다.
이런 방식으로,
선직국의 기술, 지적재산권등을 강제로 도둑질해와,
자국 산업발전에 이용한다.
본디 개도국은, 선진국의 기술을 베끼고(Copy),
값싼 자국의 노동력과 지대(땅값)로 가격경쟁력을 이용한 수출을 한다.
선진국의 기술을 흉내내는 것이라,
핵심기술이나 그것의 원리까지는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선진국에 라이선스비를 내면서,
단순 조립, 제조위주로 하다가, 돈을 벌어서 잉여금이 생기면,
그 돈과 정부보조금등으로 연구개발을 해서 기술력 차이를 조금식 줄여나가는 것이다.
그런데, 여태까지 중국에서는 그런과정이 거의 생략되다시피했다.
다들 알다시피 스파이칩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이 관세를 때리고 중국 통신 대표기업인 화웨이를 잡는 것이다.
2. 미-중 패권문제
중국 GDP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중국이 미국수출을 통해 벌어들인 돈으로, 눈에 보일정도로 국방력을 강화하고 있다.
마치 중국이 돈을 버는 이유가, 군사력을 키우기 위해서인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미-중 패권문제가 생기게 되었는데,
세계화로 인한 제조업 Global Chain(글로벌 체인)이 몇십년전부터 형성되었으며,
미국과 중국은 이미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이 엮겨있다.
미국이 Tariff 관세를 때리고, 앞으로 더 때리겠다고,
중국을 협박하고 으름장을 놓자,
중국 증시도 떨어지지만, 미국증시도 영향을 아예 안받는 게 아니다.
그리고 2020년 내년에는 트럼프 재선이 있다.
즉, 미증시 하락이 현재 대통령자리에 있는 트럼프에게 절대 유리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중국은 때려잡아야 겠고,
그러니, 스파이칩 구실로 중국대표 통신기업 '화웨이'와 'ZTE'등을 때려잡는 것이다.
마치 군사교과서에 나오는,
정밀타격, 핀셋 공격이라고 하는?? 것처럼,
명분을 대기 좋은 몇몇기업들을 미리 발굴해서, 증빙자료를 가지고 있다가,
하나하나씩 두들겨 패는 것이다.
그냥 미국만 두들겨 패는게 아니라,
미국과 우방국, 동맹국들 다 불러서, 다구리?를 치라고 하는 것이다.
입장이 애매모호한 국가들에게는 미군철수카드나, 관세문제등을 거론하면서,
화웨이 장비를 못쓰게 하고 있다.
아마 위 2가지 문제가 잘 알려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고,
큰 틀에서 보았을때, 위 2가지 이유에 포함될수 있으나,
조금 다른 시각에서 화웨이를 못살게 구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을수 있다.
바로,
미국이 구축한 '글로벌 개인정보 감시시스템의 유지'이다.
왱?????
뭔 뜬구름 잡는 얘긴가 싶을 것 같다.
사실 글로벌 개인정보 감시시스템이라는 말은 내가 지금 글을 적으면서 만든 말이다.
얼마전 영화 스노든을 보고 나서, 이 생각이 떠올랐다.
미국 스파이들의 침투 채널이 바로,
Dell이나 Cisco, 에릭슨.....뭐 이런 네트워크나 통신장비 회사이다.
국가가 발전해 나갈수록,
전산화된 네트워크 환경은 필수인 시대이다.
그러면, 기존까지는 미국과 같은 서방국가의 통신회사 제품을 이용해 왔다.
그리고, 미국은 이 통신장비와 기술을 이용하여,
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하나의 인터넷 네트워크 환경안에서, 철저하게 감시해 온것이다.
혹시,
영화 분노의 질주7을 본적 있는가?
이 영화를 보면, 핵심기술인 '신의눈' 이라는 것이 나오는데,
모든 노트북 및 모바일에 있는 카메라를 켜지 않더라도, 그 카메라 기능을 해킹, 이용해서 CCTV처럼 추적하는 기술이 나온다.
찾기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거의 몇십초만에 소재가 파악된다.
스노든에서는,
SNS에 올린 댓글이나, 게시글을 숨김이나, 비밀로 설정해 놨더라도,
모두 뚫고, 스파이짓을 한다.
만약, 미국의 경우,
그런 방식으로 글로벌 감시시스템을 구축해 놨는데,
이제 중국이 그 자리를 치고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자.
중국이 지금, 자국에서는 CCTV로 대 놓고, 그런짓거리를 하는데,
전세계 통신장비의 50%이상이 화웨이로 깔린다고 생각해 보자.
관련글: 중국의 감시사회와 그것을 따라가는 대한민국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8/10/blog-post_25.html
그럼,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술만이 아니라,
사생활까지 전부 다 탈탈 털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치인들이나, 유력인사들을 모두 뒤집어 까서,
그들의 약점을 잡고,
미국이나, 서방세계의 정치를 잡고 흔들수 있다.
속된말로, 마사지가 좀 더 쉬워지는 것이다.
미국이 바로, 그꼴은 못보겠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이 화웨이를 쥐잡듯이 잡으려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복합적으로 있겠지만 말이다.
2차세계대전때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여되었고,
그 이후로 세계의 전략적 균형을 위해 강대국들에 의한 핵무기가 개발되었다.
그 이후로도 재래식무기를 활용한 전투가 있었지만,
세계대전과 같은 대규모 정규전은 모두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먼저 외환과 경제제재등의 방식으로 각국의 경제를 공격하던지,
싸이버전의 양상을 띄게 된다.
그래도 정 안되거나, 그것이 안통하는 나라는 미사일로 먼저 때리고,
육상군인 보병이 침투해서, 점령해 버리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있는,
싸이버전에 대한 생각은 정말,
영화, '레디플레이어원'을 보고 많이 생기게 된것 같다.
관련글: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과 부동산에 대한 생각
https://getmoneyball.blogspot.com/2018/05/blog-post_68.html
아무튼, 스노든이라는 영화가 미국 오바마를 까고,
미국인의 자유와 알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주장하든 말든,
통신기술의 고도화는,
분명 앞으로 보안문제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요즘 또 보안문제가 잠잠한지 한참 지난것 같은데.....
이게 어느정도 주기를 가지고, 이슈화 되었는지 한번 조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언론 기사를 찾아보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 것이고,
두번째로 보안관련 기업 주가의 이상 급등 시기의 패턴도 재미로 찾아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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