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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19의 게시물 표시

목적이 세금이라, 집값을 이렇게도 올리는 건가?? 정부에 월세내는 집주인들.....

목적이 세금이라, 집값을 이렇게도 올리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든다. 목적은 세금이 맞다. 문재인 정권 이후부터, 폭등하는 서울집값, 서울에 집 있는 사람들은, 좋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텐데, 그게 다가 아니다. 정답은, 좋을 것 같은데...... 좋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왜 그렇냐면, 보유세, 종부세 모두 다 올려놨기 때문이다. 그럼 매도하면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할수 있는데, 매도도 막아놨다. 사실은 막아놓은게 아니다. 매도하면, 세금이 와장창이라서.....막아놓았다는 표현을 쓴것이다. 재개발, 재건축 심의 기준 강화해서, 새 아파트 공급 위축시켜, 분양가 상한제로, 조합원들 수익을 확 줄여놓으니, 공급물량 또 막혀, 주위 시세랑 맞춰서 나올려고 하니, 기존 아파트 값만 딥따.....폭등중이다. 특히....서울 살려는 사람은 계속 있는데, 매도는 전부 막아놨지, 새 아파트 공급도 제한 걸어놨지.... 아쒸.....진짜 짜증나겠다. 지금 상태로는 팔아도 세금이고, 안팔아도, 치솟는 건보료와 재산세, 보유세, 종부세로 국가에 세금이 뜯겨간다. 마치 국가에 내는 월세와도 같다. 부동산은 대출없이 사는 사람은 진짜 드물다. 그 말은, 대출이자까지 다달이 내야한다는 말인데...... 요즘 60~70세 나이가 들어도 경비직이라도, 끝까지 직장잡아서 일하려고 하는 이유가 건보료 폭탄때문이다. 은퇴하고, 직장가입자에서 지역가입자로 변경되고, 집1채, 자동차1대 정도 있는데, 건보료를 월 30만원정도 낸다고 생각해 봐라. 이제 법이 바껴서, 아들이나, 딸 한테 얹질수도 없다고 하니, 대략 남감하다. 재취직을 못한 아버님이면, 결국 그 아들 딸들이 또 달달이 용돈 드려야 하지 않겠는가. 52시간되면서, 안그래도 월급지갑이 가벼워지고 있는데, 이래 가지고서는, 애 1명이 아니라, 0...

에라 모르겠다. Nice평가정보 추가매수

조국 감싸려 규제개혁 팽개친 與…대통령이 당부한 '원격의료'도 포기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19092414271 (중략) 원격의료 도입 불발로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통과도 물 건너가는 분위기다. 이 법안은 유통, 의료, 관광 등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법(母法)으로 2011년 발의됐지만 8년째 국회에 막혀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빅데이터 3법’도 개인정보 보호 논리에 진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후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의 분열을 막는 게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고 배경을.... (중략) 위 기사 세부내용을 보면, 빅데이터 경제3법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3가지가 국회에 표류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2~3달 전이었나, 다우그룹과, 토스의 제3인터넷은행 진행이 무산되고, 빅데이터 법개정이 연기되면서 Nice평가정보의 주가가 아래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19,000대까지 갔던 주가는 다시 12,000후반~13,000원대로 떨어졌다.  사고 싶었다.  왜?? 그렇다고 앞으로 대한민국은 빅데이터 안할꺼냐? 이거다.  시대의 흐름상 빅데이터는 할수 밖에 없다. 시기의 문제인데, 자꾸 관련 법안을 미룰수록 우리는 뒤쳐져만 갈 것이다.  5G시대에 데이터는 여러형태를 가지며 자꾸만 쌓여가는데 지금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그냥 갔다 버려야 할 것이다.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데이터'는 마치 석유자원과 같다는 말도 나온다.  1800년대 산유국들이 원유시추 능력 및 정제기술이 없어서, 록펠러 및 세븐시스터즈들에게 대부분의 이권 및 이익을 넘겨줘야 했던 것 처럼, 앞으로는 데이터를 제대로 다룰줄 아...

이번에는 생수대란 인가??

추석전에 재미난 기사하나가 떴다. 중국 때문에 세계 생수의 씨가 마르고 있다 http://news1.kr/articles/?3714175 이 기사전에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던 내용은, 2000년대 초반, 중국인들이 드디어 씻기 시작했다였다. 씻기 시작하면서 부터 물을 많이 쓰기 시작했고, 제대로 씻으려면, 비누, 샴푸, 로션등등 생활용품부터 욕조시설, 배관관련사항등등 전방산업이 발전했다. 중간에 어떤 이슈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물과 관련해서는 후속타로 나온게 위 기사내용일듯 싶다. 중국인들이 드디어 마시는 물, 생수에 대해서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다. 환경고려없는 급속한 공업화로, 수돗물을 마시는 걸 꺼리는 건 당연하고, 짝퉁이 하도 많으니, 중국산 생수자체를 꺼린다는 것이다. 중국 북경 올림픽 전 2005년쯤 중국에 갔을때에도, 신기한 경험은, 마트에서 사먹는 생수도 뭔지 모르게 뚜껑이 쉽게 열리고, 물을 마셔보면 쐐~~~한 느낌과 맛이 났었다는 것이다. 일주일 관광와서 며칠간 사먹은 나 조차도 이렇게 느끼는데, 현지인들은 오죽하겠는가, 중국 생수관련 업체가 호주, 뉴질랜드와 같은 산좋고, 물좋은 동네에 가서, 직접 채수(물을 퍼담는 행위)를 한다고 하니, 이제 전세계 생수 자원 고갈은 물론, 중국인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삼다수, 중국인들이 장백산이라 부르는 백두산에서 퍼온다는 백산수? 까지 위태롭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로인한 파급효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생수업체들의 주가상승??? 현재 중국인들의 개인당 생수 소비는 엄청나게 낮다고 한다. 아래 기사 일부내용을 참조하자. (중략) 2013년 이후 중국에 수입되는 생수는 3배 이상 급증했다. 2013년 중국으로 수입되는 생수는 2억 병을 넘지 않았다. 그러나 불과 5년 만인 2018년 생수의 수입은 7억 병에 육박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인구의 거의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수자원은 전세...

서울시, 가정용 미니 태양광 무상보급?

탈원전과 태양광 지원사업 단 1회설치로 20년사용가능 전기료 최대 25% 절약 5년 무상 A/S 아파트일 경우 베란다 설치비 6만원 주택은 옥상 10만원 이거... 무슨 개 뼉다구 같은 정책인지.. 국내 탈원전으로 인한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생태계 붕괴를 최대한 막기위해, 수출은 장려한다고 했는데.... 관련예산은 30억에서..1억 늘었다. 빨리 원전 해체하라고, 해체개발기술은 5배 늘은 151억원. 이건...뭐 대놓고, 거짓말 하는 것이지. 미국이 한국 도와주려고, 중국 원전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놨다. 어떻게 보면 화웨이에 이어 2번째로 도와주고 있는 형국인데, 우리는 그것을 가만히 앉아서 받아먹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걷어 차고 있으니.... 태양광 지원을 저렇게 무상으로 퍼주다가는, 나중에, 걷잡을수 없게 될 것이다. 원전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고, 유지관리비용은 많이 들고, 한번 퍼준거, 다시 빽하기도 힘들테고, 독일의 경우, 탈원전이후 태양광을 쓰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고 하는데, 세금문제때문에 무상지원을 없애려고 하려해도, 그게 힘들다고 한다. 애물단지가 된 상태인데, 왜 우리는 그것을 따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참고기사> 중국 최대 原電기업, 美 블랙리스트 올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081688851 脫원전 피해 기업 지원한다는데…에너지혁신펀드에 기대半, 우려半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90120271 문재인 케어·탈원전 '뒷감당'하다…7조 흑자 공기업, 1.6조 적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90247821 [단독] 원전 수출 예산 '제자리'…해체 예산은 5배 늘려 https://www.hank...

속도는 느낄수 없는 것?

위치를 시간으로 미분하면 무엇이 되나? 속도(Velocity)가 나온다. 그럼, 그렇게 나온 속도를 또다시 미분하면? 가속도가 나온다. 속도는 느낄수 없는 것이다. 다만 바람과같은 간접적인 것으로 느낄수는 있다. 무슨 말인가? 아무리 빠른 속도라도, 등속도로 이동하고 있으면, 우리는 우리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알수 없다. 생각해 보지 못했을수 있지만, 한편으론 가장 쉽게 생각해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지구'다. 지구의 자전속도는 시간당 1670Km/h이다. (적도기준) KTX 305Km/h와 비교시 약 5.5배 빠르고, 비행기보다 빠른데, 잘 안와 닿는다면, 서울-부산을 약11분만에 갈수 있는 속도이다.  공전속도는 초음속비행기의 44배로, 149,597,870Km/h 속도이며, 1년 동안 지구는 2×π×149,597,870km= 9억4천만km를 여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구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그 속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등속도, 즉 아무리 빠른 속도라해도 늘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속도의 변화를 느낄수 있으려면, 그것이 가속도여야 한다.  자동차를 타면서 흔히 느끼기는 하지만, 비행기나 기차를 탈때는 잘 느끼지 못한다. 아마 가다서다가 잘 없어서 그런게 아닌듯 싶다. 요즘, 학창시절때 못했던 수학, 과학공부를 취미로 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가만히 보니, 수학, 과학이 가장 재미있는 과목인 것 같은데 왜 그때는 수학, 과학이 가장 재미없고(어렵고), 외울것 많고, 점수도 잘 안나오는 과목이었을까?? 이게 다 학교수업으로, 시험과목으로만 접근하지만 않았어도 정말 재밌게 배울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오늘 서점에서, 미분관련 내용을 보다가 든 생각이다. 미분은 변화를 관찰하는 학문이다. 속도와 가속도가 나오는데, 속도는 느낄수 없고, 가속도만 느낄수 있는 것이다.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