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7월, 2019의 게시물 표시

기계라는 노예, 노예는 반란을 하게되어있다.

역사적으로 과거에는 생산수단이 인간이었다. 사람이 모두 일일이 밭이나 논을 갈고 추수를 하고 성벽이나 성당, 모든 건축물에서부터 작은 기구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사람이 다 했다. 그래서 생산수단인 사람, 즉 노예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권력과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 있음을 뜻했다. 화폐라는 거래수단이 생기기전엔, 노예와 같은 사람으로 그 가치를 주고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전쟁으로든, 죄를 지어서이든, 어떤이유로 인해서든, 노예의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 사회는 불안정하게되고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주인이 힘이세질것 같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보면, 노예들의 힘이 세어진다. 그 상태에서 주인의 수탈이 심해지고 노예들이 똑똑해지면 질수록 반란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세월이 흘러서 기술이 발전하자, 영국에서 산업혁명으로 증기기관과 방직기가 생기게되었고, 그로인해 생산수단의 대부분이 인간에서 기계로 전이된다. 인간의 주 에너지원은 밥과 빵 또는 고기, 채소인데반해 기계를 돌리려면 뗄감이나 석탄이 필요했다. 특히 나중엔 석유가 아주 중요해지면서 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맨날 삽질하면서 땅을 파던 인간의 생산활동을 기계가 대신 해주게되자 인간은 남는시간에 기계를 더 발전시킨다. 사진:  http://m.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4 그랬더니 이제는 인공지능(AI)이라는게 나오게 되었다. 아무런 불만불평없이, 전기나 기름만 주면 열심히 돌아가던 기계라는 것에 이제 인간과 같이 생각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얘네들은 태생자체가 인간보다 똑똑하고 정보 접근성도 좋으며, 다른 기계들과 순식간에 네트웍망으로 소통할수 있다.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이 기계라고 천시하고 되도않는 일만 시킨다면 얘네들이 어떤 반응을 할까? 처음에는 프로그래밍대로 따르겠지만, 딥러닝으...

일본 2차보복, 18일이 분기점? 수혜주는 무엇인가?

류 실장은 “전략물자 수출을 일괄 규제하면 일본 수출기업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본 정부는 1100개 품목 중 한국이 타격받을 만한 품목을 하나씩 개별허가로 바꿔 압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 실장은 일본이 다음 타깃으로 선정할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탄소섬유 △공작기계 △기능성 필름·접착제·도료 등 정밀화학제품 을 꼽았다. 류 실장은 “이들 분야는 일본 제품의 시장 점유율과 한국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게 특징”이라며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작기계 컨트롤러는 일본 기업 화낙이 독일 지멘스와 함께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CNC 공작기계는 자동차, 조선, 전자 등 산업 전반에 쓰인다 .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경우 일본 수입 의존도가 70%를 넘는다 . 일본산 장비가 제때 공급되지 않으면 디스플레이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71432931 위 링크의 기사중 일부분만 발췌해 보았다. 18일까지 일본이 한국에 제3국 중재위제안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으니, 일본은 18일날을 기점으로 제2차 보복을 선언할 것이다. 그리고 문정권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에, 2차보복은 그대로 두들겨 맞는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주식의 특성상, 18일까지 계속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18일을 기점으로 완전 푹 고꾸라지던지, 반등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그것은 우리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문제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제대로된 조치를 못하고 있는 문정권이 답답하고, 일본 불매운동, 여행금지 하는 작자들이 정말 생각없어 보일수 있겠지만, 여기에 신경을 집중하면 안된다. 냉철한 이성을 가지고, 그럼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 가만히 관망만 하고 있으면 되는가??? 차분하게 생각해 봐야한다. ...

'GAP'이란 기회

영어로 GAP 다른 표현으로는 스프레드라고 하기도 하고, 한국말로는 '격차'다. GAP은 클수록 좋을까? 작을수록 좋을까? 한국말로 '격차'니까, 빈부격차가 생각난다면, GAP이란 작을수록 좋겠지. 하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 GAP은 클수록 좋다. 갭은 언젠가 메워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다시 벌어진다. 어쩌면 이것은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만히 잘 살펴보면 모든 자연현상은 갭 차이에 의해서 발생하게 된다. 비가 오고 바람이불고, 낮과 밤이 생기고, 중력이 생기는 원리는 기본적으로 서로 반대되는 성질끼리의 GAP차이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인간세상에서의 갭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세상의 불공평함을 재빨리 받아들이고 GAP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 갭차이가 작고 변동이 없을수록 죽은 사회이다. 마치 공산주의, 사회주의와 같은 상태라고 본다. 갭차이가 클수록 좋다고 말하니, 미친놈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조건이 있다.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니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채로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그 상태라면 얼마나 슬프겠는가. 그래서, 갭은 크면 좋으나, 단, 그 갭을 메울수있는 여러가지 장치가 있어야 한다. 자연에서의 갭도, 그 갭차이로인해 순환이 생기는 것처럼,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될수 있고, 부자도 가난한 상태로 떨어질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모두가 똑같이 잘살고, 똑같이 못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고, 그렇게 사람들을 현혹시켜서 사회주의화되면, 실제로는 더 엄청난 GAP 차이가 발생하게되고 사회적 지위 차이는 절대 극복할수 없는 수준으로 벌어지게 될것이다. 투자를 함에 있어서의 GAP이란, 실제 그 자산의 가치와 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의 차이라고 정의하면 된다. 당연히 GAP차이가 커질수록 기회는 커지게 된다. 돈, 노동시장도 마찬가지로 모두 GAP차이에 의해 움직이게 된다.  한쪽이 쏠려있으면 자연스럽게...

[매경] AI 시리즈 연재

"데이터규제 세계최악…한국서 구글처럼 일할 수 있나"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② 한국行 거절하는 글로벌 AI인재들 풍부한 데이터 맘껏 쓰면서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다면 한국에 가지않을 이유 없어 연봉격차 등 대우는 두번째 기업-대학 교류 단절도 문제 획기적인 기술개발에 걸림돌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6/436588/ "AI인재 연봉만으론 안와…비전·가치 보여주는 기업에 쏠려"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AI개발자에게 듣는 현실 / 애플 `시리` 만든 그루버 창작의 자유·권한 주고 `인류에 도움` 믿음 주면 최고의 성과 이뤄낼것 나도 시리 개발할 당시 `몸 불편한 사람도 사용` 휴머니즘 최우선 생각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11/ "1000만명 먹여살릴 AI인재 1000억 주고라도 데려와야"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⑤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제언 `모두를 위한 AI 시대` 도래 AI를 모든 산업에 접목하는 데이터사이언스가 대세 금융·제조·마케팅 전문가에 AI 가르쳐 `양손잡이 인재`로 민간硏에 5년·4000억 투입 `AI 백년대계` 만들어 내야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80207/ 게임사 등 국내 AI기업 50곳에 물어보니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④ 기업 92% AI인재 급한데…`정작 쓸사람 못찾아` 68%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476509/ AI 추진단…日장관만 9명 vs 韓은 공무원 5명 AI `1000명의 천재` 키우자 / ③ AI 교육 기는 韓 나는 日 日범정부차원서 AI 지원 韓추진단은 이달말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