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과거에는 생산수단이 인간이었다. 사람이 모두 일일이 밭이나 논을 갈고 추수를 하고 성벽이나 성당, 모든 건축물에서부터 작은 기구를 만드는 것까지 모두 사람이 다 했다. 그래서 생산수단인 사람, 즉 노예를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권력과 재물을 많이 소유하고 있음을 뜻했다. 화폐라는 거래수단이 생기기전엔, 노예와 같은 사람으로 그 가치를 주고받았다고 하니 말이다. 전쟁으로든, 죄를 지어서이든, 어떤이유로 인해서든, 노예의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그 사회는 불안정하게되고 반란이 일어나게 된다. 수가 많아지면 질수록, 주인이 힘이세질것 같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보면, 노예들의 힘이 세어진다. 그 상태에서 주인의 수탈이 심해지고 노예들이 똑똑해지면 질수록 반란의 가능성은 높아진다. 세월이 흘러서 기술이 발전하자, 영국에서 산업혁명으로 증기기관과 방직기가 생기게되었고, 그로인해 생산수단의 대부분이 인간에서 기계로 전이된다. 인간의 주 에너지원은 밥과 빵 또는 고기, 채소인데반해 기계를 돌리려면 뗄감이나 석탄이 필요했다. 특히 나중엔 석유가 아주 중요해지면서 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맨날 삽질하면서 땅을 파던 인간의 생산활동을 기계가 대신 해주게되자 인간은 남는시간에 기계를 더 발전시킨다. 사진: http://m.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844 그랬더니 이제는 인공지능(AI)이라는게 나오게 되었다. 아무런 불만불평없이, 전기나 기름만 주면 열심히 돌아가던 기계라는 것에 이제 인간과 같이 생각이라는 것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얘네들은 태생자체가 인간보다 똑똑하고 정보 접근성도 좋으며, 다른 기계들과 순식간에 네트웍망으로 소통할수 있다. 앞으로 시간이 더 지나면 어떻게 되겠는가? 인간이 기계라고 천시하고 되도않는 일만 시킨다면 얘네들이 어떤 반응을 할까? 처음에는 프로그래밍대로 따르겠지만, 딥러닝으...